김준호, 남성 호르몬 수치 '정상 하한선 2점대 '… 김지민, "있는 게 뭐냐?"
김준호·김지민 커플, 결혼 전 건강검진에서 웃음과 당황의 연속… 김준호의 '고혈압 유머'까지
2024-12-23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코미디언 커플 김준호와 김지민이 내년 결혼을 앞두고 건강검진을 받으며 유쾌한 에피소드를 선사했다. 22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건강검진 결과를 받으며 당황과 웃음을 오가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준호는 검사 결과에서 정자 수가 1㎖당 2200만 마리로 정상 기준인 1600만 마리를 넘는다는 소식에 “저는 좀 많네요”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나 정자의 움직임에서 문제가 발견됐다. 전문의는 “약 40%는 움직임을 멈춘 상태다. 다만 정상 범위에는 속한다”고 설명하며 김준호를 안심시켰다.
하지만 김준호의 남성 호르몬 수치에서 다소 아쉬운 결과가 나왔다. 정상 범위는 2에서 7 사이인데, 김준호의 수치는 2.7로 하한선에 가까운 수치였다. 전문의는 “운동을 많이 하면 수치가 7~9까지 오를 수 있다”며 개선 방법을 제안했다.
MC 서장훈은 “김종국 씨가 9, 신동엽 씨가 7, 탁재훈 씨가 5, 그리고 김준호는 이상민의 2.78 이후로 가장 낮은 수치”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문의가 남성 호르몬이 정력과 활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하자, 김지민은 김준호를 향해 “있는 게 뭐냐?”며 장난스러운 타박을 던졌다. 이에 김준호는 “나? 고혈압은 있어”라며 재치 있는 답변으로 웃음을 더했다.
건강검진 중 드러난 솔직한 결과와 두 사람의 유쾌한 반응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떤 유쾌한 에피소드를 이어갈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