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기지 않는 참사”.. 송가인·조세호→김나영,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참사에 연예계 추모 물결 [종합]

조세호·김나영·장윤정 등 애도 메시지…콘텐츠 업로드 중단하며 희생자 추모 연예계, 무안공항 여객기 추락사고 희생자 애도…추모와 위로 전해

2024-12-30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추락 사고로 다수의 희생자가 발생한 가운데, 연예계 인사들이 추모의 뜻을 전하며 애도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사고 항공기는 태국 방콕발 제주항공 7C2216편으로, 탑승객과 승무원 181명을 태운 상태에서 착륙 도중 활주로를 벗어나 외벽과 충돌하며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청은 현재까지 사망자 124명, 생존자 2명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조세호·장윤정 등 SNS 통해 슬픔 전해

개그맨 조세호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에 “비행기 사고 소식을 듣고 너무 마음이 아프고 무겁습니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위로를 전하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적으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방송인 전현무는 29일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 무안항공 항공사고 희생자를 추모합니다”라는 문구로 교체하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전현무는 이날 ‘2024 MBC 방송연예대상’ MC로 나설 예정이었으나, 사고 여파로 시상식이 취소됐다. 

가수 지드래곤은 SNS에 검은 데이지 꽃 사진을 게시하며 말 없는 추모의 메시지를 전했다. 개그맨 박명수와 박나래,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이지훈 역시 국화꽃 이미지를 올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가수 송가인 또한 국화꽃 사진과 함께 “깊은 위로와 애도의 뜻을 표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하며 비통한 심정을 밝혔다. 하하는 “가늠할 수 없는 고통을 겪고 계실 유가족분들을 위해 기도하겠다”라며 유족들에게 위로를 전했다.

글로벌 추모…박항서 전 감독, 베트남 팬들과 함께 애도

박항서 전 베트남 축구대표팀 감독은 영어로 “희생자들과 그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위로를 전한다”라는 메시지를 SNS에 올리며 비극을 함께 나눴다. 그의 게시물에는 베트남 팬들 또한 댓글로 “한국 국민들과 함께한다”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연예계의 사회적 책임감

연예계는 무안공항 참사의 비극 앞에 한목소리로 애도를 전하며 국민과 유가족들에게 마음을 나누고 있다. SNS 프로필 변경, 국화 이미지 게시, 행사 일정 연기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추모 물결을 이어가는 모습은 연예계의 사회적 책임감을 드러낸다.

팬들과 대중 역시 이러한 연예계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애도의 뜻을 함께 전하고 있다.

가수 장윤정은 “너무나 가슴 아픈 사고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전했고, 도경완은 “연말에 이런 소식을 듣게 되어 가슴이 무너집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방송인 장성규는 “믿기지 않네요. 부디 더 이상의 인명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라며 안타까움을 표현했고, 개그우먼 김지민은 “참혹한 사고에 슬픔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구조 소식이 더 들리기를 간절히 바랍니다”라고 호소했다.

콘텐츠 업로드 중단하며 추모 동참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인 연예인들도 추모의 뜻으로 예정된 콘텐츠 업로드를 중단했다. 김나영은 자신의 채널 커뮤니티에 “오늘 사고 소식을 듣고 충격과 슬픔을 금할 수 없었습니다. 예정된 영상은 잠시 미루기로 했습니다”라며 “모두가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만큼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영자 역시 “오늘 업로드 예정이었던 콘텐츠는 쉬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라는 공지를 통해 애도의 뜻을 밝혔다.

방송사 긴급 체제로 전환…예능 결방

사고 여파로 주요 방송사들은 긴급 뉴스 특보 체제로 전환하며 사고 상황을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 일부 예능 프로그램은 결방되었으며, 연말 특집 방송 일정도 조정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연예계, 사회적 책임감 드러내며 희생자 위로

이번 사고를 계기로 연예계는 추모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사회적 책임감을 드러내고 있다. 희생자와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하며 연예인들은 국민들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 있다.

한편, 29일 오전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폭발사고의 사망자 179명이 모두 수습됐다. 사고 발생 약 11시간 만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마지막 실종자 2명은 이날 오후 8시 38분쯤 야간 수색 작업 중 발견됐다. 이에 따라 탑승객 181명 중 생존자는 단 2명, 나머지 179명은 모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