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예지, 악플러 130명 고소…“선처 없다” 강력 대응
가스라이팅 의혹 이후 지속된 악성 댓글과 루머…소속사 "소속 아티스트 보호에 최선 다할 것"
2025-01-12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배우 서예지가 자신을 향한 악플러를 대상으로 강경한 법적 대응에 나섰다.
서예지의 소속사 써브라임은 9일 공식 입장을 통해 “서예지 배우에 대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글이 무분별하게 게시되고 있다”며 “소속 아티스트의 심리적 고통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어, 논의 끝에 악성 게시물 작성자들에 대한 고소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써브라임은 전담팀을 꾸려 온라인 커뮤니티, 소셜미디어, 포털사이트 등을 모니터링하며 서예지 관련 악성 게시글을 수집했다. 이후 법무법인을 통해 악플러 130여 명을 1차 고소했으며, 현재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소속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허위사실 유포와 악성 루머, 악의적인 게시글 및 댓글에 대해 어떠한 선처도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방침”이라며 “소속 배우를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서예지는 지난 2021년 배우 김정현과의 관계에서 가스라이팅 의혹이 제기된 이후 지속적으로 각종 루머와 악성 댓글에 시달려 왔다. 당시 서예지가 김정현에게 드라마 연기 중 로맨스 장면을 삭제하도록 지시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논란은 더욱 확산됐다. 최근 김정현이 '2024 KBS 연기대상' 녹화에서 과거 행동에 대해 사과하며 이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고, 이에 따라 서예지를 겨냥한 악플이 다시 급증했다.
써브라임은 “소속 배우가 부당한 피해를 입지 않도록 법적 조치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서예지를 향한 근거 없는 비난과 공격에 대한 경각심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