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보검 ‘폭싹 속았수다’, 4주간 순차 공개
넷플릭스 이례적 방영 방식… “인생의 사계절, 깊이 있게 담았다”
2025-02-04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아이유와 박보검이 주연을 맡은 넷플릭스 신작 ‘폭싹 속았수다’가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공개된다. 넷플릭스는 4일 “오는 3월 7일부터 4주간 시청자와 만난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작품은 총 16부작으로 구성되며, 매주 4개의 에피소드씩 공개된다. 기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가 전 회차를 한 번에 공개했던 것과 달리, 한 달에 걸쳐 순차적으로 선보이는 방식을 택했다. 이에 대해 넷플릭스 관계자는 “4막으로 인생의 사계절을 보다 깊이 있게 담아내 시청자들에게 더욱 긴 여운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퍼스트룩 스틸 공개… 풋풋한 애순과 묵묵한 관식
작품의 첫 스틸 컷도 공개됐다. 아이유가 연기하는 ‘애순’과 박보검이 맡은 ‘관식’의 모습이 담긴 장면이 베일을 벗었다.
스틸 속 애순은 당찬 표정으로 세상을 향해 맞서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관식은 말없이 그녀를 지켜보며 묵묵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대비되는 분위기 속에서도 두 캐릭터 간의 특별한 서사가 기대감을 높였다.
제주도를 배경으로 한 인생 이야기
‘폭싹 속았수다’는 제주도를 배경으로 애순과 관식의 일생을 그리는 작품이다. 극본은 ‘동백꽃 필 무렵’으로 큰 사랑을 받은 임상춘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미생’, ‘나의 아저씨’를 연출한 김원석 감독이 지휘한다. 두 사람이 만들어낼 따뜻하면서도 깊이 있는 서사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