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트렌드] 애플, 70만 원대 신형 아이폰 출시 예고…보급형 시장 재공략

팀 쿡 "새 가족 만날 준비"…스마트폰 시장 경쟁 격화 전망

2025-02-18     김상기 기자
[경제 트렌드] 애플, 70만 원대 신형 아이폰 출시 예고…보급형 시장 재공략 사진=2025 02.18 SBS 비즈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상기기자]애플이 약 3년 만에 보급형 아이폰을 선보이며 중저가 스마트폰 시장에 다시 도전장을 내밀었다. 팀 쿡 애플 CEO는 자신의 SNS를 통해 "19일 수요일, 새로운 가족을 만날 준비가 되었다"며 신제품 출시를 공식 예고했다.

SBS 비즈 보도에 따르면 업계에서는 이번 보급형 모델이 아이폰 16과 같은 최신 A18 칩을 탑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인 '애플 인텔리전스'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져, 단순한 보급형 모델을 넘어 성능 개선이 대폭 이루어진 제품이 될 전망이다.

가격 역시 주목할 만하다. 예상 출시 가격은 499달러(약 70만 원)로, 아이폰 16이나 갤럭시 S25 기본형보다 약 300달러(약 40만 원) 저렴하다. 이를 통해 애플이 보급형 시장을 다시 공략하려는 전략을 본격화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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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애플·샤오미 3파전… 보급형 스마트폰 경쟁 격화

현재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 애플, 샤오미의 3파전 구도로 전개되고 있다. 작년 말 기준 삼성과 애플이 각각 18%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샤오미가 14%로 뒤를 바짝 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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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경쟁이 심화되면서 삼성은 갤럭시 S25 시리즈의 가격을 동결하는 전략을 내세웠으며, 샤오미 또한 프리미엄 스마트폰 '샤오미 15 울트라' 출시를 앞두고 있다. 애플 역시 이번 보급형 모델을 통해 동남아, 중국, 인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설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1분기에는 삼성의 보급형 '갤럭시 A 시리즈' 출시도 예정돼 있어, 스마트폰 시장에서 보급형 모델을 둘러싼 경쟁이 한층 더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