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한 해 세 번 유산 고백… "정말 무너졌다"
‘유 퀴즈’서 가슴 아픈 사연 공개… 어린 시절 이야기부터 모성까지 솔직 토크
[KtN 신미희기자] 배우 한가인이 유산의 아픔을 처음으로 털어놓으며 솔직한 심경을 전한다.
한가인은 26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한 해에 세 번 유산을 경험했던 힘든 시간을 회상한다. 그는 “한 번 유산한 후 같은 해 겨울 다시 임신했는데, 같은 주 수에 또 유산했다. 그러고 나니 정말 무너졌다”며 그때의 절망감을 고백했다.
한가인은 배우 연정훈과 2005년 결혼해 1남 1녀를 두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결혼식 사회를 유재석이 봤다. 그런데 엉망진창이었다. 말 그대로 재앙이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취재진과 하객들이 함께 입장했던 상황을 전하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유했다.
또한 한가인은 수능 고득점을 받을 정도로 모범생이었으나, 연예계에 데뷔하게 된 계기도 공개한다. 동안 미모를 유지하는 비결에 대해 “시술 없이 자연스럽게 관리한다”고 밝히며, 자신의 뷰티 루틴을 전수할 예정이다.
한편, 어린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한 번도 데리러 온 적 없는 엄마를 늘 기다렸다”며 감정을 억누르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엄마로서 첫째 딸에게 전하는 진심 어린 조언과 함께, 최근 즐기고 있는 취미 ‘덕질’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이 자리를 계기로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며 의미심장한 말을 남겨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에 MC 유재석은 “토크가 좋네”라며 극찬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이번 방송에서 한가인이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