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트렌드] 모비데이즈, 56% 성장하며 흑자 전환…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지각변동을 주도하는 ‘게임 체인저’로 부상

디지털 광고 기업에서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 모비데이즈의 대전환

2025-02-27     박준식 기자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비데이즈가 사업 다각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기업 가치 상승에 성공했다.  사진=모비데이즈 홈페이지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박준식기자]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지형이 빠르게 변화하는 가운데, 모비데이즈가 사업 다각화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현하며 기업 가치 상승에 성공했다. 2024년 연결 기준 매출 372억 원, 영업이익 3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6% 성장했고, 2023년의 적자(-19억 원)에서 흑자로 턴어라운드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한 매출 증가가 아니라, 디지털 광고 기업에서 종합 미디어 콘텐츠 기업으로의 본격적인 전환이 가시화된 결과라는 점에서 더욱 주목할 필요가 있다.

핵심 포인트:


✅ 기존 디지털 광고(애드테크) 사업의 안정적인 성장
✅ K-콘텐츠와 IP 커머스를 기반으로 한 신성장 동력 확보
✅ 게임 퍼블리싱 사업으로 새로운 수익 모델 구축
✅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게임을 아우르는 비즈니스 포트폴리오 완성

 

모비데이즈는 단순 광고 기업을 넘어,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를 구축하는 ‘게임 체인저’로 도약하고 있다.

모비데이즈의 삼각 편대: 애드테크·K-콘텐츠·게임 사업의 균형 성장

모비데이즈의 실적 개선 배경에는 기존 사업의 안정적 성장과 신규 사업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이 맞물린 전략적 균형이 존재한다.

1) 애드테크(AdTech): 디지털 광고의 최전선에서 수익성 확보

애드테크는 모비데이즈의 핵심 사업 부문으로, 네이버·구글·틱톡 등 글로벌 빅테크와의 파트너십을 유지하며 안정적인 매출을 창출했다.
특히, AI 기반 타겟팅 광고와 데이터 분석 기술을 접목한 정밀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며 연간 취급고 3,000억 원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디지털 광고 시장의 구조적 변화:

 

쿠키 기반 타겟팅 광고의 점진적 축소 → 퍼스트파티 데이터 활용한 AI 광고 모델로 전환

유튜브, OTT, 숏폼 콘텐츠의 광고 비중 증가 → 동영상 광고·네이티브 광고 솔루션 확대 필요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확산 → 기업들의 AI 기반 마케팅 도입 수요 증가

 

이러한 변화 속에서 모비데이즈는 AI 기반 정밀 타겟팅, 성과형 광고 모델 구축, 데이터 기반 마케팅 자동화 등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2) K-콘텐츠 & IP 커머스: 글로벌 한류 열풍과 함께 수익 다각화

K-콘텐츠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급성장하고 있으며, 모비데이즈는 콘텐츠 IP를 활용한 커머스 모델을 정착시키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특히, 드라마 ‘로제 아파트’ 등의 흥행을 기반으로 콘텐츠 IP 커머스 사업을 확장하며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매김했다.

K-콘텐츠 산업의 변화:

 

글로벌 OTT 시장 성장 → 한국 드라마·예능·K-POP 콘텐츠의 해외 수출 증가

콘텐츠 IP 활용 비즈니스 모델 확장 → 굿즈·NFT·메타버스 연계

브랜드 협업을 통한 커머스 확대 → IP 커머스가 새로운 매출 창출 경로로 부상

 

모비데이즈는 단순한 콘텐츠 제공을 넘어, IP 기반 커머스, 브랜드 협업, 글로벌 유통망 확대 전략을 통해 콘텐츠와 커머스를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3) 게임 사업: 인디게임 퍼블리싱으로 수익 모델 다각화

모비데이즈는 기존 모바일 광고 중심의 수익 모델에서 벗어나, 게임 퍼블리싱 사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인디게임 시장을 타깃으로 한 차별화된 퍼블리싱 전략을 추진하며 게임 사업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했다.

게임 산업의 변화:

 

모바일 게임 시장 경쟁 심화 → 인디게임과 하이퍼 캐주얼 게임의 차별화 필요

인게임 광고(IGA) 모델 확산 → 광고 기반 수익 창출 가능성 확대

글로벌 게임 시장 확장 → 크로스보더 퍼블리싱 전략이 중요

 

모비데이즈는 인디게임 개발자들과 협력해 광고 수익 기반 퍼블리싱 모델을 도입, 기존 광고 네트워크와 게임 사업을 연결하는 새로운 형태의 수익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지각변. 사진=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지각변동 속, 모비데이즈의 전략적 포지셔닝

모비데이즈의 성장은 단순히 한 기업의 실적 개선이 아니라, 디지털 미디어 산업 전반에서 진행되고 있는 구조적 변화의 반영이다.

디지털 광고 산업의 변화:

 

쿠키리스(Cookieless) 환경 도래 → AI 기반 마케팅 솔루션 필요

성과형 광고(Performance Marketing) 중심으로 광고 시장 재편

콘텐츠 산업의 변화:

 

IP 기반 수익 모델 확산 → OTT, 웹툰, K-POP 등의 IP를 활용한 커머스 및 NFT 비즈니스 활성화

글로벌 K-콘텐츠의 영향력 증가 → 한국 기업들의 콘텐츠 유통 채널 다변화 필요

게임 산업의 변화:

 

게임 내 광고(IGA) 모델 확산 → 퍼블리싱 수익 모델 다각화

구독형 서비스 및 클라우드 게임의 부상 → 새로운 BM(Business Model) 구축 필요

 

모비데이즈는 이러한 변화를 감안해 디지털 광고, K-콘텐츠, 게임을 아우르는 ‘디지털 미디어 생태계’ 구축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미래 전망: ‘2025년 모든 사업 부문 흑자 전환’ 목표

모비데이즈는 2025년을 전 사업 부문의 흑자 전환 원년으로 설정하고, 디지털 미디어 기업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핵심 전략 방향:
✅ 디지털 광고 → AI 기반 광고 자동화 및 데이터 솔루션 강화
✅ K-콘텐츠 → 글로벌 IP 사업 확대 및 해외 시장 공략
✅ 게임 사업 → 인디게임 퍼블리싱 및 신규 콘텐츠 사업 접목

회사 관계자 코멘트:
"건실한 재무 구조와 안정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
"투자자들은 모비데이즈의 장기적인 성장 가능성을 주목해야 한다"

디지털 미디어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차세대 성장 모델’ 제시

모비데이즈의 실적 개선과 흑자 전환은 단순한 회복을 넘어, 디지털 광고, K-콘텐츠, 게임을 융합한 혁신적 비즈니스 모델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향후 모비데이즈가 디지털 미디어 시장에서 지속적인 차별화를 어떻게 구현할지, 그리고 ‘게임 체인저’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할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