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기획] 허귀련 대표,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선도하는 전략

인디 브랜드의 새로운 도약, 소비자와의 연결

2025-03-02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인디 브랜드가 소비자와 더욱 긴밀하게 연결되기 위한 전략은 무엇일까? 허귀련 대표는 ‘입소문 마케팅’과 ‘SNS 플랫폼의 적극적 활용’을 강조한다. 대기업은 막대한 마케팅 비용을 투자할 수 있지만, 인디 브랜드는 보다 효율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친구 추천과 SNS를 통한 자연스러운 확산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대안이다. “틱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엘스타트레이딩은 SNS 마케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해외 시장에서도 디지털 채널을 전략적으로 구축하고 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도 온라인을 통한 선제적 브랜딩을 강화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소비자들이 브랜드를 먼저 경험하고, 오프라인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다채널 전략을 추진 중이다.

한국과 중국의 강점을 결합한 협업 모델

허귀련 대표는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과 중국이 보유한 각자의 강점을 결합하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은 강력한 공급망과 자본력을 갖추고 있으며, 한국은 연구개발과 디자인 기획에서 두각을 나타냅니다.” 이러한 융합을 통해 엘스타트레이딩은 한국의 고품질 연구개발 역량과 중국의 대량 생산 및 유통망을 결합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팬데믹 이후 시장 구조가 변화하면서, 허 대표는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과의 협업을 통한 새로운 뷰티 트렌드 창출에도 주력하고 있다. K-콘텐츠와의 결합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태국,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동남아 시장에서 한국 뷰티 브랜드의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이는 K-뷰티가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라이프스타일과 문화 콘텐츠로 확장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작용하고 있다.

디지털 플랫폼과 글로벌 확장 전략

틱톡, 인스타그램 등 디지털 플랫폼은 뷰티 시장에서 필수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귀련 대표는 이들 플랫폼을 활용한 글로벌 진출 전략을 강조한다. “소비자들은 브랜드를 먼저 온라인에서 접하고, 이후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를 결정합니다.” 이러한 소비 패턴을 반영해 엘스타트레이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연결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중국 시장에서는 기존의 단일 채널 전략을 넘어 다각화된 마케팅 방식을 도입하고 있다. 예를 들어, 면세점 입점과 함께 MCN(멀티 채널 네트워크) 마케팅을 활용해 인플루언서를 통한 자연스러운 소비자 유입을 유도하고 있다. 동시에, 라이브 커머스를 활용한 실시간 소통을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강화하고 있다.

허귀련 대표가 사업 초기부터 강조해온 부분은 바로 '교육'이다./사진= K trendy NEWS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글로벌 뷰티 시장에서 한국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

허 대표는 한국의 인디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강한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K-뷰티의 기술력과 감성적 마케팅이 결합되면서 브랜드 가치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허 대표는 향후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오프라인 매장을 설립하고,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더욱 광범위한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허 대표는 한국의 디자이너 및 아티스트들과 협업하여 제품 디자인과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의 예술적 감각과 중국의 대량 생산 시스템이 결합하면, 글로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한국 브랜드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기능성 제품의 연구개발’과 ‘문화적 접근 방식’이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한다. 허 대표는 “소비자들은 단순한 화장품을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라이프스타일과 가치를 소비하는 시대에 접어들었습니다. 한국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연구개발과 감성적인 브랜딩이 필수적입니다.”라고 강조했다.

향후 전망과 도전 과제

허귀련 대표는 글로벌 시장에서 한국 인디 브랜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그는 단순한 유통사가 아니라, 브랜드 성장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각 시장의 특성에 맞춘 현지화 전략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우리는 소비자와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가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것입니다.”

향후 엘스타트레이딩은 아시아를 넘어 유럽, 중동 시장까지 확대해 나가며, 글로벌 뷰티 트렌드를 주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다. 허 대표는 “미래의 뷰티 시장은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맞춤형 솔루션과 개인화된 경험이 핵심이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러한 변화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K-뷰티의 세계적 확산을 이끌어 나가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이러한 전략을 통해 엘스타트레이딩은 인디 브랜드가 보다 효과적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교육, 디지털 혁신, 차별화된 현지화 전략을 통해 한국 뷰티 브랜드의 지속 가능한 글로벌 성장을 도모하는 것이 허귀련 대표의 핵심 비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