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기획] 고원 SPC, 인테리어 시장의 게임 체인저 될까?

- 친환경 혁신과 경제성, 리모델링 시장의 새로운 주도권 전쟁 - SPC, ‘뉴 노멀’이 될 것인가?

2025-03-16     박준식 기자
SPC, 건축업계의 '가성비 혁신'을 주도하다  사진=고원 SPC,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박준식기자] 인테리어 자재 시장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기존 바닥재 시장을 지배하던 강마루, 강화마루, 대리석 등이 점차 설 자리를 잃고 있다. 대신 SPC(Stone Plastic Composite)라는 새로운 강자가 등장하며 시장을 빠르게 장악하는 중이다.

SPC 바닥재는 석회석(80%)과 플라스틱(20%)의 조합으로 만들어져 100% 방수, 강한 내구성, 친환경 인증을 특징으로 한다. 여기에 시공 비용 절감, 유지보수 용이성, 디자인 유연성까지 갖추면서 리모델링 시장과 상업 공간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렇다면 SPC가 단순한 트렌드에 그칠 것인가, 아니면 건축 자재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게임 체인저가 될 것인가?

SPC, 건축업계의 '가성비 혁신'을 주도하다  사진=고원 SPC,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SPC가 가져온 시장 변화

1️⃣ SPC, 건축업계의 '가성비 혁신'을 주도하다

소비자는 더 저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원하는 시대에 살고 있다. SPC는 기존 대리석 바닥과 같은 럭셔리한 느낌을 제공하면서도 가격은 50% 이상 저렴하다.

✔ 기존 시장 대비 경제적 이점

▶대리석 바닥: 평당 80만 원 이상

▶SPC 바닥재: 평당 30~40만 원 수준 (대리석 느낌을 유지)

▶설치 비용까지 고려하면 전체 공사 비용이 최대 60% 절감

 

특히 건설·리모델링 시장에서 비용 절감이 가능한 소재는 빠르게 확산된다. 시공비 부담이 낮아진다는 점에서 인테리어 시장의 ‘가성비 혁신’을 이끄는 핵심 제품이 되고 있다.

2️⃣ 친환경 & ESG 패러다임 변화에 적합한 제품

건설·건축 업계에서도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핵심 키워드가 되면서 친환경 자재가 필수가 되고 있다.

SPC는 포름알데히드 ZERO, 라돈 ZERO를 인증받았으며, 실리콘이나 접착제를 사용하지 않는 방식으로 시공할 수 있어 환경 부담을 최소화한다.

✔ 친환경 건축 트렌드와 SPC

▶기존 마루: 본드와 코팅재 사용 → VOC(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 가능

▶SPC: 접착제 없이 시공 가능 → 실내 공기 질 개선

▶리사이클 가능: SPC 제품 일부는 재활용이 가능하여 지속 가능성 확보

이에 따라 SPC는 글로벌 인테리어 시장에서도 친환경 건축 트렌드를 반영한 대표적 건축 소재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3️⃣ 리모델링 시장과 상업 인테리어의 중심으로 자리 잡다

코로나19 이후 리모델링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소비자들은 비용 절감 + 고급스러움 + 유지보수 용이성을 모두 갖춘 제품을 찾고 있다. SPC는 이 조건을 완벽히 충족하는 제품이다.

✔ SPC가 리모델링 시장에서 인기 있는 이유

▶기존 마루 교체 없이 바로 시공 가능 → 공사 기간 단축

▶100% 방수로 곰팡이, 습기 문제 해결

▶스크래치, 충격에도 강해 상업 공간에서도 활용 가능

 

적용 사례
주거 공간: 신혼부부, 1인 가구가 선호하는 내구성 높은 바닥재
상업 공간: 호텔, 병원, 카페, 오피스 등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하지만 유지보수가 쉬운 공간에서 인기

SPC는 리모델링 시장과 상업 인테리어 시장의 ‘필수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

SPC, 건축업계의 '가성비 혁신'을 주도하다  사진=고원 SPC,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존 건축 자재 시장, SPC로 인해 위협받는가?

SPC의 성장으로 인해 기존 바닥재 및 벽재 시장은 변화할 수밖에 없다.

✔ 위협받는 기존 시장

강화마루, 강마루 시장 축소: 변형과 습기 문제로 경쟁력 약화

대리석, 타일 시장 변동: 비용 부담으로 인해 일부 시장이 SPC로 대체 가능

기존 인테리어 업계 구조 변화: 시공이 간편한 SPC가 소규모 인테리어 업체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

 

기존 건설사와 인테리어 업체의 대응 전략 필요
기존 건설업계는 SPC를 활용한 맞춤형 프리미엄 디자인을 개발하거나, 친환경 인증을 강화한 신규 제품군을 출시하는 방향으로 대응해야 한다.

SPC의 미래 전망 – 건축 시장의 ‘뉴 노멀’이 될 것인가?

SPC의 부상은 단순한 트렌드가 아니라, 건축 자재 시장의 구조적 변화를 의미한다.

2025년까지 글로벌 SPC 시장 10% 이상 성장 전망
리모델링 시장과 상업 인테리어 시장에서 SPC의 점유율 증가 예상
기존 바닥재, 벽재 시장의 점진적 전환이 불가피할 것

SPC는 선택이 아닌 필수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높다.

건축 시장에서 ‘가성비 혁신’, ‘친환경 소재’, ‘시공 간편성’이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는 만큼, SPC는 건축 자재 시장의 새로운 표준(New Normal)이 될 가능성이 크다.

기존 마루와 대리석 시장이 SPC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그리고 SPC가 건축 시장의 ‘게임 체인저’로 확실히 자리 잡을 수 있을지, 앞으로의 행보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