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트렌드] 태국 ‘THAILAND 4.0’ 프로젝트, 한국 AI 기술의 글로벌 확장 신호탄

라온로드-밀리어네리 협력, 동남아 스마트시티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2025-03-17     박준식 기자
  라온로드-밀리어네리 협력, 동남아 스마트시티 패러다임 전환 가속화. 사진=라온피플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박준식기자] 태국 정부가 추진하는 ‘THAILAND 4.0’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에 라온로드와 모회사 라온피플이 본격 참여하면서, 한국의 AI 기반 스마트 인프라 기술이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라온로드는 태국 국책 AI 프로젝트를 주도하는 밀리어네리(Millionairee)와 태국 국회에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AI 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구축 및 글로벌 확장 전략을 본격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태국 정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단순한 디지털 전환이 아닌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교통 시스템(ITS), AI 기반 데이터 관리, 스마트농업, 스마트의료, 스마트환경관리 등 전 방위적인 도시 혁신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한국의 AI 비전 솔루션 및 반도체 기술이 핵심 역할을 담당할 가능성이 높다.

글로벌 스마트시티 패러다임의 전환, 태국의 전략적 행보

세계적으로 스마트시티는 단순한 기술 집적을 넘어 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도시 운영으로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있다. 태국은 ‘THAILAND 4.0’ 전략을 통해 AI 및 IoT(사물인터넷)를 핵심 동력으로 하는 미래형 도시 모델을 구축하고 있으며, 이는 동남아에서 가장 적극적인 디지털 전환 사례로 평가받는다.

태국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이번 협약과 관련해

“AI 비전 솔루션을 활용해 국민과 관광객의 안전을 강화하고, 도시 내 범죄자 인식 및 추적, 차량 식별, 교통사고 대응 등을 포함한 복합 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1차 목표”라며
“장기적으로는 AI 기반의 스마트농업·스마트의료·스마트환경관리를 통합해 태국을 스마트시티 선진국으로 도약시키는 것이 핵심 과제”라고 밝혔다.

 

이 같은 전략은 한국의 AI 및 스마트시티 기술과의 협력을 통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AI 반도체 기반의 지능형 관제 시스템, 실시간 데이터 분석 기술, 교통 최적화 시스템 등은 스마트시티 운영의 필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AI 기반 스마트시티, 한국 기술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 확대

라온피플은 이미 태국 붕깐주와 협약을 맺고 재난 관제 및 도심 안전 AI 솔루션을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태국 정부 관계자들로부터 기술력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로드는 한국산 AI 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 교통 관제, 디지털 트윈 및 스마트시티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라온로드 강병기 부사장은

“라온피플이 태국에서 AI 솔루션을 적용하며 기술력과 신뢰성을 입증한 만큼, 이번 협약을 통해 라온로드는 AI 반도체 기반의 스마트 교통 관제부터 디지털 트윈, 스마트시티 구축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협력할 계획”이라며 “밀리어네리와 함께 대형 프로젝트 수주를 확대하고, 한국 AI 기술의 글로벌 적용 가능성을 한층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라온로드의 AI 기술이 도심 안전, 자율주행 인프라, 스마트 교통 시스템, 실시간 도시 데이터 분석 등 다방면에 활용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번 협력은 한국의 스마트시티 기술이 동남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전망이다.

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의 핵심: AI 기반 도시 운영 혁신

태국 정부는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통해 도시 운영 전반을 AI 기반으로 혁신하고자 한다.

스마트시티 핵심 도입 분야

✅ 도심 안전: AI 기반 범죄 예방, 차량·보행자 추적, 실시간 모니터링
✅ 교통 시스템 최적화: 인공지능 신호 체계, 교통 흐름 분석, 스마트 주차 시스템 도입
✅ 스마트 농업: AI 기반 환경 모니터링, 자동화된 작물 관리 시스템 구축
✅ 스마트 의료: 원격 의료 서비스, AI 기반 건강 데이터 분석
✅ 스마트 환경관리: 공기질·수질 감시 시스템, 에너지 최적화 관리

 

AI 기반 도시 운영의 효율성 증대는 향후 스마트시티 확산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며, 한국의 AI 반도체 및 솔루션 기술이 이러한 트렌드 속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국과 한국의 협력, 글로벌 AI 시장에서의 의미

태국의 밀리어네리(Millionairee)는 방콕에 법인을 둔 기업으로, 국책사업 및 AI 플랫폼을 연계한 스마트 인프라 개발을 주도하고 있다. AI와 블록체인을 결합한 산업·금융·스마트시티 솔루션을 개발하며, 태국 내 차세대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있는 핵심 기업 중 하나로 평가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밀리어네리는 AI 플랫폼을 활용한 태국 스마트시티 프로젝트를 본격 확장할 기회를 마련했으며, 라온로드는 한국의 AI 반도체 및 비전 솔루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확대할 가능성을 확보했다.

 

이는 단순한 기술 협력을 넘어 한국과 태국이 함께 스마트시티 모델을 구축하는 새로운 협력 사례로 기록될 전망이다.

동남아 AI 스마트시티 시장, 한국 기술이 개척할 새로운 기회

이번 MOU 체결은 단순한 기업 간 협력을 넘어, 한국 AI 기술이 동남아 스마트시티 시장으로 본격 진출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태국의 스마트시티 전략이 AI 중심으로 전환되면서, AI 반도체와 비전 솔루션을 보유한 한국 기업들의 동남아 시장 내 입지가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스마트 교통관제·디지털 트윈·스마트 환경관리 등 도시 운영 전반에서 AI 기반 솔루션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AI 플랫폼의 글로벌 확장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커졌다.
태국 정부와 한국 AI 기업 간 협력이 강화되면서, 한국 AI 생태계가 동남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창출할 가능성이 커졌다.

‘THAILAND 4.0’ 프로젝트는 태국뿐만 아니라 동남아 전체 스마트시티 시장의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한국의 AI 기술이 글로벌 시장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게 될지를 가늠하는 중요한 시금석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향후 태국을 중심으로 한 동남아 스마트시티 확산 과정에서 한국 기업들이 얼마나 경쟁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기술 시장에서 주도권을 가질 수 있을지가 주목되는 시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