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과’, 베이징도 접수…베를린·브뤼셀 이어 3연속 국제영화제 초청

“60대 킬러의 액션, 베이징 스크린에 선다”…민규동 감독 “관객에게 감동 닿길”

2025-03-31     신미희 기자
‘파과’, 베를린·브뤼셀 이어 베이징도 접수…3연속 국제영화제 초청 쾌거 사진=2025 03.3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영화 ‘파과’(감독 민규동)가 제15회 베이징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며, 베를린·브뤼셀에 이어 3연속 국제영화제 초청이라는 기록을 세웠다.
‘파과’ 측은 31일 “베이징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한국 영화로서는 드문 사례이며, 지난해 ‘파묘’의 초청에 이어 2년 연속 한국 영화가 베이징에 진출하는 성과이기도 하다.

‘파과’, 베를린·브뤼셀 이어 베이징도 접수…3연속 국제영화제 초청 쾌거 사진=2025 03.31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베이징국제영화제는 중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상하이국제영화제와 함께 아시아 영화계의 주요 플랫폼 중 하나로 꼽힌다.
‘파노라마 섹션’은 예술성과 대중성, 작품성 모두를 아우르는 비경쟁 부문으로, 폭넓은 장르와 테마를 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민규동 감독은 이번 소식에 “베이징 스크린에서 '파과'가 상영된다는 사실만으로 설렌다”며 “영화의 재미와 감동이 베이징 관객에게도 닿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파과’는 40년간 청부살인 조직에서 활동한 60대 베테랑 킬러 ‘조각’과 그를 쫓는 미스터리 킬러 ‘투우’의 대결을 그린 액션 영화다.
특히 ‘60대 여성 킬러’라는 파격적 설정으로 국내외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세대와 육체의 경계를 넘나드는 액션 서사로 신선한 평을 얻고 있다.

한편, 영화 ‘파과’는 5월 1일 국내 극장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연이은 해외 영화제 초청으로 글로벌 관심 속에 본격적인 흥행 레이스에 나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