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카이스트서 ‘AI와 엔터테크’ 미래를 말하다

지드래곤, 카이스트서 ‘AI 엔터테크’ 비전 전한다 “권교수가 전할 미래”…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서 스페셜 토크쇼 진행

2025-04-08     신미희 기자
지드래곤, 카이스트서 강연…“AI로 그리는 엔터테인먼트 미래” 사진=2025 04.08  갤럭시코퍼레이션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과학과 엔터테인먼트의 경계를 허문다. 지드래곤은 4월 9일, 대전 유성구 카이스트 본원에서 열리는 ‘이노베이트 코리아 2025’ 무대에 올라 ‘AI 엔터테크의 미래’를 주제로 특별 토크쇼를 펼친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8일 공식 입장을 통해 “지드래곤이 ‘AI 기반 미래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방향’에 대해 청중과 소통할 예정”이라며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상상력과 가능성을 함께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이 행사는 국내 대표 ICT·과학 융합 행사로, 올해 테마는 ‘Tech Up the Party(테크·과학을 즐겨라)’다. 지드래곤은 그 누구보다도 ‘예술의 대중성과 기술적 실험정신’을 오랜 시간 체현해온 인물로, 과학계와 예술계의 다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지드래곤은 이날 연단에서 인공지능이 음악, 패션, 콘텐츠 산업에 미치는 영향, 그리고 AI 기술을 활용한 아티스트의 정체성 진화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의 CHO 최용호, 경희대 김상균 교수, 카이스트 이광형 총장도 행사에 참여해 다채로운 토론이 이어질 전망이다.

지드래곤, 민트 헤어 변신…샤넬과 완벽한 조화! 그랑 팔레서 빛난 GD의 클래스 사진=2025 01.28 아이즈 매거진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특히 지드래곤은 현재 카이스트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활동 중이며, 그 임기는 내년 6월까지다. 아티스트에서 학술 플랫폼의 지식 공유자로 영역을 확장한 그는 이날 행사에서 ‘권교수’라는 이름으로 관객을 만난다.

행사에는 배우 이정재도 함께해 또 다른 토크쇼를 진행할 예정이며, 문화·과학·기술이 결합된 복합 지식축제로서의 면모를 드러낼 것으로 기대된다.

지드래곤은 그간 음악과 패션, NFT,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디지털 실험을 지속해왔으며, 이번 토크쇼에서는 “창작자는 기술을 두려워하지 말고, 새로운 도구로 받아들여야 한다”는 철학도 공유할 것으로 보인다.

지드래곤이 전하는 ‘AI 엔터테크’의 메시지는 팬덤과 과학기술계 모두에 새로운 영감을 남길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