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출산…김민희, 산후조리 중 근황 포착”

김민희·홍상수, 아들 출산 "조용히 산후조리 중" 공식 발표 없는 조용한 출산…8년 만의 동행, 새로운 시작 알리나

2025-04-08     신미희 기자
“조용한 출산…김민희, 산후조리 중 근황 포착”  사진=2025 04.08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부모가 됐다.
8년간의 동행 끝에 두 사람은 최근 아들을 품에 안고, 현재는 하남시의 한 산후조리원에 머무르며 조용한 회복 시간을 보내고 있다.

8일 영화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희는 최근 아들을 출산한 뒤 산후조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지난 1월 김민희의 임신설이 불거진 이후 업계는 조심스럽게 출산 시점을 예측해 왔다.

당시 김민희는 홍상수 감독과 함께 인천공항에 모습을 드러냈고, 만삭의 상태였던 그녀의 모습은 현장을 목격한 팬들과 취재진에 의해 포착되며 임신설을 뒷받침했다. 이후 별다른 입장 발표 없이 두 사람은 잠행을 이어왔고, 출산 소식 역시 외부 노출을 최소화한 채 조용히 진행됐다.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은 2016년 영화 지금은맞고그때는틀리다를 계기로 인연을 맺고 연인 관계를 이어왔다. 당시 홍 감독은 기혼자였으며, 미국 유학 시절 만난 동갑내기 여성과의 사이에 성인 딸을 두고 있었다. 그는 2016년부터 이혼 조정 신청 및 소송을 통해 법적으로 관계를 정리하려 했으나, 법원은 2019년 이혼 청구를 기각했다.

홍상수, 베를린영화제 레드카펫 홀로 참석… '만삭' 김민희는 불참 사진=2025 02.20 연합뉴스 유튜브 영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그럼에도 두 사람은 공개적인 연인 관계를 지속해 왔으며, 이후 다수의 영화 작업을 함께하며 파트너로서의 예술적 협업을 이어왔다. 특히 김민희는 배우로서의 활동을 멈추고 홍 감독의 작품에만 집중하며 '연인 겸 영화적 조력자'라는 독특한 입지를 구축해 왔다.

이번 출산 소식은 두 사람의 관계에 있어 또 하나의 전환점이 될 수 있다. 그간 사회적 시선과 논란 속에서도 변함없는 동행을 보여준 이들은, 이제 '부모'라는 새로운 역할을 시작하게 됐다. 영화계는 물론 대중 역시 이들의 조용한 변화에 주목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