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상연, 군 복무 중 3천만 원 기부…"더비 이름으로 산불 복구 힘 보탠다"

"산불 피해 주민 위로·소방관 헌신에 감사" 경북·경남·울산 산불 복구·소방관 지원 위해 '희망브리지'에 기부

2025-04-10     김동희 기자
더보이즈 상연, 군 복무 중 3천만 원 기부…"더비 이름으로 산불 복구 힘 보탠다" 사진=2025 04.10  원헌드레드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그룹 더보이즈(THE BOYZ)의 상연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군 복무 중임에도 불구하고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지원을 위해 3,000만 원을 기부해 팬들과 대중의 박수를 받고 있다.

10일 소속사 원헌드레드에 따르면, 상연은 재난구호 전문 모금 기관 '희망브리지'를 통해 3,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상연 개인 명의가 아닌 팬클럽 '더비(THE B)'의 이름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더보이즈 상연, 군 복무 중 3천만 원 기부…"더비 이름으로 산불 복구 힘 보탠다" 사진=2025 04.10  원헌드레드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상연은 이번 기부금이 최근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복구와 소방관 인식 개선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상연은 "이번 산불로 피해 입으신 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재난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하시는 소방관 여러분께도 감사한 마음을 담아 기부하게 됐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더보이즈 반장 상연이 17일 육군 군악대 현역 복무를 위해 입대했다. / 사진=원헌드레드.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상연은 지난 2017년 더보이즈 멤버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현재는 군 복무 중으로, 지난달 육군 군악대에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 그럼에도 사회적 책임과 선한 영향력을 실천하는 행보로 팬들의 감동을 자아냈다.

소속사 원헌드레드는 "상연이 군 복무 중임에도 팬들과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접 기부 의사를 밝혀왔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보이즈는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아티스트로서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상연의 선행 소식에 팬들은 "더보이즈 상연, 진짜 멋지다", "더비 이름으로 기부라니 감동", "군대에서도 잊지 않는 팬 사랑"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