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신안산선 공사현장 붕괴…경기도 “안전사고 대응 총력”
작업자 1명 실종…김성중 부지사 현장 방문해 인명구조 및 2차 피해 방지 강조
2025-04-11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경기도 김성중 행정1부지사가 11일 오후 붕괴 사고가 발생한 광명시 신안산선 복선 전철 공사 현장을 긴급 방문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오후 4시 20분경 광명시 일직동 사고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와 구급을 최우선으로 조치하고, 추가 붕괴 등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인근 상가 등에도 통제구역을 확대 운영하라”고 강조했다.
해당 공사 구간에서는 이날 0시 30분께 구조물 균열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조치 중이던 중, 오후 들어 붕괴 사고로 이어졌다.
경기도는 사고 발생 직후인 오후 3시 50분께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며, 광명시는 3시 55분 시민들에게 긴급 재난문자를 발송해 현장 주변 접근을 통제했다.
공사 현장에는 상부작업자 6명이 있었으며, 이 가운데 1명이 연락이 두절된 상태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현재 해당 실종자를 찾기 위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추가 인명 피해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 통제와 조사에도 착수했으며, 사고 원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합동으로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