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빈 2주기, 아스트로 ‘꿈속의 문’ 공개… 문수아·세븐틴 등 22인 참여
아스트로, 故 문빈 2주기 추모곡 ‘꿈속의 문’ 발표… 문수아·세븐틴 등 22인 참여 “우리의 마음이 닿기를”… 친구들이 전하는 편지, 노래가 되다
2025-04-17 신미희 기자
[KtN 신미희기자] 그룹 아스트로가 故 문빈의 2주기를 맞아 다시 한 번 추모의 노래를 부른다. 오는 19일 오후 6시, 아스트로는 추모곡 ‘꿈속의 문(Moon)’을 발매한다. 이 곡은 문빈을 기억하는 이들이 모여 만든 헌정곡으로, 그를 향한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은 ‘편지 형식’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무려 22명의 동료 아티스트가 함께했다. 아스트로 멤버들을 중심으로, 세븐틴의 호시, 원우, 민규, 도겸, 승관, 스트레이 키즈의 방찬, 몬스타엑스의 민혁, 기현, 아이엠, 비비지의 세 멤버와 SF9 찬희, 헬로글룸, 라키, 위키미키의 최유정과 김도연까지 뜻을 함께했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이름은 문빈의 친동생, 그룹 빌리의 문수아다. 문수아는 이번 추모곡에 직접 참여해, 형과 함께했던 기억과 마음을 음악으로 풀어냈다. 문빈과 특별한 유대를 나눴던 친구들이 함께한 이 곡은 단순한 음악을 넘어선 '기억의 기록'이자 '남은 자들의 약속'이기도 하다.
아스트로는 지난해 1주기에도 추모곡 ‘Fly’를 발표한 바 있으며, 세븐틴의 우지는 문빈의 생일에 맞춰 ‘어떤 미래’를 선물한 적이 있다. 이번 ‘꿈속의 문’은 그 흐름 위에서, 더 많은 목소리와 온기로 완성된 또 하나의 추모의 장이다.
“꿈속이라도 좋으니 네가 웃으며 다녀갔으면 해.”
이번 곡은 이런 마음을 담아 문빈에게 전하는 편지이자, 팬들에게는 함께 울고 기억할 수 있는 공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