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완전체 기대↑

블랙핑크, 따로 또 같이 코첼라 점령… 서로의 무대에 진심 어린 응원 리사·제니 솔로 무대 뒤편, 로제와 함께한 찐우정 모먼트… 다시 뭉친 세 멤버에 팬들 ‘뭉클’

2025-04-18     신미희 기자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빌보드 / 코첼라 /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코첼라를 다시 찾은 블랙핑크가 무대 안팎에서 진심을 나눴다. 리사와 제니가 각자 솔로 아티스트로서 페스티벌 메인 스테이지에 섰고, 로제는 이들을 위해 모든 공연장을 직접 찾았다. 리사의 공연을 마친 로제는 백스테이지로 달려가 친구를 안아줬고, 제니의 무대에는 리사와 함께 손을 맞잡고 달려가 관객석에서 가장 먼저 환호했다. 4명이 아닌 각자의 무대였지만, 블랙핑크는 여전히 '함께'였다.

 블랙핑크 리사, 제니 뛰어넘은 코첼라 무대 패션…은색 보디슈트 눈길 사진=2025 04.12   ‘Sahara - Live from Coachella 2025’ 유튜브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리사, 전형성 벗은 파격 무대… 로제, 코첼라 첫 입장부터 ‘진심’

가장 먼저 코첼라 솔로 무대를 밟은 건 리사였다. 50여 분 동안 총 다섯 벌의 의상을 바꾸며 시각적 긴장감을 끌어올렸고, LA타임스는 “전형적인 K팝 요소를 완전히 던졌다”고 평가했다. "K팝은 빠르게 진화하는데, 리사는 그 변화에 충분히 답했다"는 찬사도 덧붙였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무대를 보기 위해 로제는 누구보다 먼저 코첼라에 도착했다. 시퀸 톱과 루즈핏 밀리터리 팬츠로 무심한 듯 시크한 페스티벌 룩을 선보인 로제는 공연 후 백스테이지에서 리사를 뜨겁게 안았다. 무대 위의 빛을 마주한 진심 어린 포옹, 그 자체가 메시지였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백스테이지 대화부터 장난 셀카까지… '찐친'의 자연스러운 우정

백스테이지에서 로제는 리사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묻고, 특유의 장난스러운 표정으로 셀카를 남겼다. 서로에게 쉬운 질문을 던지고 편하게 웃는 이들의 모습은, 함께한 시간의 밀도를 그대로 보여주는 장면이었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roses_are_rosie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제니, 완벽한 솔로 무대… 로제·리사 “손잡고 뛰어간다”

이틀 뒤 이어진 제니의 무대에도 로제는 빠지지 않았다. 이번엔 리사도 함께했다. 둘은 손을 꼭 잡고 제니의 무대 앞으로 달려가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공연을 즐겼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rollingstone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kaliuchis.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코첼라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제니는 레드 탑에 브라운 부츠, 선글라스를 매치한 웨스턴 무드의 스타일로 ‘Filter’를 부르며 무대를 시작했다. 핫팬츠, 레이스, 재킷, 선글라스까지 스타일링은 물론 퍼포먼스까지 어느 하나 허투루 준비하지 않은 무대였다. 특히 자작곡 ‘Jenny’에서는 그루브 넘치는 움직임과 감각적인 보컬로 제니만의 솔로 아이덴티티를 완성했고, 관객들의 떼창과 함성을 이끌어냈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제니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美 코첼라 무대 씹어 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chaelisa.area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따로 또 같이, 美 코첼라 장악한 블랙핑크...완전체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mtvuk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세 사람, 다시 하나로… “그간의 수고를 안아주는 포옹”

공연이 끝난 뒤 다시 한자리에 모인 세 멤버. 로제는 있는 힘껏 제니를 꼭 안아주며, 그간의 수고를 다독였다. 무대 위의 열기가 무대 밖의 진심과 만나 만들어낸 포옹 한 장면. 팬들은 이 장면에 다시금 뭉클함을 느꼈다.

美 코첼라 무대 씹어먹은 리사·제니 ...로제 응원으로 블랙핑크 향한 기대감 고조   사진=2025 04.17 블랙핑크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다시 기대되는 '완전체 블랙핑크'… 2025 월드투어도 본격 시동

따로 또 같이 코첼라를 장악한 블랙핑크. 리사와 제니는 Week 2 무대에도 다시 오를 예정이며, 팬들은 4명이 다시 함께 서는 무대를 기다리고 있다. 블랙핑크는 오는 7월 5일과 6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2025 월드투어 ‘BLACKPINK 2025 WORLD TOUR’의 첫 무대를 열고 LA, 시카고, 뉴욕, 파리, 밀라노, 런던, 도쿄까지 글로벌 투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