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nd Insight①] 손흥민, ‘절대 1위’의 귀환 – 브랜드 신뢰가 만든 4백만의 파급력

2025-06-03     신미희 기자
 손흥민, '유로파리그 우승'… 트로피에 이마 긁히며 ‘영광의 상처’  [영상]  사진=2025 05.22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2025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는 손흥민으로 집계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브랜드평판지수는 4,901,999로, 지난 5월의 1,280,053보다 무려 282.95% 상승했다. 단순한 스타성이 아닌, 브랜드 신뢰와 콘텐츠 영향력이 결합된 구조적 결과다.

‘우승하다, 축하하다, 위대하다’ – 정서적 키워드가 만든 설득력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손흥민에 대한 링크분석 결과, ‘우승하다’, ‘축하하다’, ‘위대하다’라는 감정 중심 키워드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이는 단기적 이슈나 화제성이 아닌, 긴 시간에 걸쳐 축적된 이미지와 신뢰에서 비롯된 결과다.

참여지수 981,832, 미디어지수 928,421, 소통지수 1,678,307, 커뮤니티지수 1,313,439는 수치적 관점에서도 손흥민 브랜드의 파급력을 보여준다. 특히 커뮤니티지수와 소통지수의 압도적 수치는 팬덤 중심의 반응을 넘어, 대중적 신뢰 자산이 형성됐음을 의미한다.

 

손흥민 브랜드를 선택한 광고주 – 메가커피, 케토레이, 질레트의 전략

손흥민을 광고모델로 기용한 브랜드는 메가커피, 케토레이, 질레트로 대표된다. 세 브랜드 모두 ‘일상성’, ‘전문성’, ‘글로벌성’이라는 상이한 전략 방향을 가지고 있으나, 손흥민이라는 인물을 통해 공통적으로 ‘신뢰’라는 가치를 획득하고 있다.

메가커피는 일상적인 브랜드 접점 속에서 손흥민 특유의 친근하고 건강한 이미지를 활용하며 소비자와의 감정적 연결을 강화했다. 케토레이는 스포츠 기능성 음료라는 정체성을 손흥민의 경기력과 일치시키며 전문성을 강화했고, 질레트는 글로벌 스포츠 마케팅의 일환으로 손흥민을 기용하며 아시아 시장 내 존재감을 더욱 강화했다.

50% 증가한 광고모델 빅데이터 – 소비자 반응은 ‘누가’보다 ‘무엇을’에 응답했다

2025년 6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는 총 40,749,125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5월의 27,165,322건 대비 50.00% 증가한 수치다. 데이터 구조를 보면, 브랜드소비는 8.72%, 브랜드이슈는 31.43%, 브랜드소통은 100.16%, 브랜드확산은 45.02% 상승했다.

특히 브랜드소통의 증가율은 광고모델이라는 단어의 의미를 재정의한다. 이제 광고모델은 단순한 이미지 소비의 대상이 아니라, 브랜드와 소비자 사이에서 신뢰의 전달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손흥민의 급상승은 소비자가 인물 그 자체에 반응하는 시대가 아니라, 인물의 메시지와 브랜드 메시지가 조화될 때 움직인다는 사실을 드러낸다.

 

글로벌 스포츠 스타, 한국 광고시장의 기준으로

손흥민은 더 이상 스포츠계의 아이콘만이 아니다. 광고시장 내부에서는 손흥민을 브랜드 신뢰의 기준선으로 바라본다. 한 명의 광고모델이 광고산업 전반의 신뢰 구조를 움직일 수 있다는 사실이 이번 조사로 확인됐다.

2025년 상반기 한국 광고시장은 손흥민이라는 브랜드를 통해 ‘선택과 집중’이 아닌, ‘신뢰와 확산’이라는 구조적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브랜드는 유명인을 넘어, 가치 있는 서사를 가진 인물을 필요로 하고 있다. 손흥민은 그 기준에 가장 가까운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