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다니엘 “토할 것 같다”…8년간 184명 성폭행한 ‘발바리’ 공개에 분노 폭발 (꼬꼬무)
강다니엘, 184명 성폭행범 사건에 “토할 것 같아…사람이냐” 격분 SBS '꼬꼬무',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 이중구’ 실체 조명…강다니엘·나르샤·정동환 충격 속 반응
[KtN 신미희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이하 ‘꼬꼬무’)에 출연해 국내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이중구 사건을 접한 뒤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드러냈다.
6월 5일 방송된 ‘꼬꼬무’는 ‘최악의 연쇄 성폭행범 ‘발바리’를 잡아라’라는 부제 아래, 1999년부터 8년간 184명의 피해자를 만든 희대의 범죄자 이중구의 실체와 그를 추적한 수사 비하인드를 조명했다.
강다니엘은 수많은 피해자의 증언과 범죄의 수법을 들으며 “토할 것 같다”는 말로 극심한 혐오감을 표했고, 이어 “이건 사람이 아니다. 어떻게 저런 일을… 소름 끼친다”며 얼굴을 찡그렸다. 이중구는 대전에서 시작된 성폭행 범죄를 청주를 거쳐 전국적으로 확산시키며, 하루에도 여러 명에게 범행을 저지른 전례 없는 범죄자였다.
출연자 나르샤도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나르샤는 “나한테 일어났다면 아무것도 못할 것 같다”며 말문을 잃었고, 이어 “피해자들 생각하면 마음이 아프고, 지금도 그 고통 안에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배우 정동환은 “진짜 미친 사람이다. 꼭 잡아야죠”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특히 방송에서는 피해자 중 한 명이 이중구의 협박에 못 이겨 자신의 친구까지 불러냈고, 그 친구마저 피해자가 되는 사건이 전해졌다. 이에 강다니엘은 다시 한번 “이건… 정말 토할 것 같다”며 말을 잇지 못했다.
경찰 관계자들은 “평생 이런 사건은 처음이었다”, “모든 경찰이 ‘미치도록 잡고 싶다’고 했다”고 당시 수사의 긴박함과 절박함을 회고했다. 이중구는 겉으로는 자녀를 둔 평범한 가장처럼 보였지만, 범행 당시에는 대범하고 계획적인 수법으로 수사를 교란시켰다.
‘꼬꼬무’는 이중구를 검거하게 된 수사 비화와, 그가 법정에 선 후 어떤 판결을 받았는지도 낱낱이 공개했다. 사건이 공개된 이후 방송 전부터 온라인 상에서는 “오늘 꼭 본방 사수하겠다”, “강다니엘 표정만 봐도 이 사건의 끔찍함이 느껴진다”는 반응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