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검증 중 과로로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이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대통령실 직원 과로 대통령실 직원 실신에 이재명 대통령 직접 사과 “건강이 먼저다” 인사검증 담당 40대 직원 과로로 병원 이송… 대통령 “공복 이전에 건강이 우선” 직접 메시지

2025-06-12     신미희 기자
밤 9시 인사검증 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사진=2025 06.12 대통령실 직원 과로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실 근무 중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긴급 이송된 직원과 관련해 깊은 안타까움과 함께 책임감을 표명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대통령실 직원이 과로로 쓰러졌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안타까움과 더불어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밝혔다.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대통령실 내부의 과중한 업무 환경과 관련한 첫 공식적 입장으로, 공직사회 전반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밤 9시 인사검증 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사진=2025 06.12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대통령은 해당 직원에게 “맡은 일은 걱정 말고 건강 회복에만 집중해 줬으면 한다”며 병상에서의 회복을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 공복으로서 주어진 사명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이라고 강조하며 “부디 스스로 먼저 돌아봐 주시길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표현은 대통령실 직원은 물론 모든 공직자들에게 ‘무리한 헌신보다 기본적 안전이 우선’이라는 메시지를 분명히 전한 것으로 해석된다.

밤 9시 인사검증 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사진=2025 06.12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사건은 11일 밤 9시경, 대통령실에 파견돼 인사 검증 업무를 수행하던 40대 공무원이 근무 도중 갑작스럽게 쓰러진 데서 비롯됐다. 해당 직원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중증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밤 9시 인사검증 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사진=2025 06.12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재명 대통령은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의 건강과 삶을 지키는 것이 국가 운영의 출발점”이라는 기조를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대통령실은 물론 각 부처의 과중한 야간 근무, 인사 업무의 과밀 구조에 대한 정책적 조정이 뒤따를지 주목된다.

밤 9시 인사검증 중 쓰러진 대통령실 직원… 이재명 대통령 “무거운 책임감 느낀다”  사진=2025 06.12 이재명 페이스북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