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넛, 정부 AI 수석 전국민 ‘AI바우처’ 지급 필요…정부 AI바우처 공급기업
하정우 수석, AI 산업은 '돈의 전쟁'…'100조+α' 투자·전국민 AI 바우처 주장 와이즈넛, 국내 최초 하이브리드 RAG 솔루션·자체 LLM 개발
[KtN 박준식기자]하정우 신임 AI미래기획 수석은 최근 "AI 산업은 돈의 전쟁"이라고 말하며,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전 국민을 위한 무료 AI 바우처 지급을 강하게 주장했다.
이재명 정부는 'AI 3대 강국' 진입을 목표로 대통령실에 AI미래기획수석직을 신설했다. 신임 수석으로 임명된 네이버 AI 이노베이션 센터장 하정우 수석은 최근 "AI 산업은 돈의 전쟁"이라고 말하며, 100조 원 투자도 부족할 수 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전 국민 무료 AI 바우처 지급을 강하게 주장해, 관련 정책 방향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정우 수석은 정부가 GPU 같은 인프라 확충과 규제 완화, 그리고 양질의 공공 데이터 개방에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또한 민간 기업이 자율적으로 AI 생태계를 주도할 수 있도록 시장은 민간에 맡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정부가 추진하는 AI 바우처 지원사업은 이러한 정책 방향을 실현하는 대표적 국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국내 AI 솔루션 공급기업과 수요기업을 매칭해 AI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 정책의 효과를 극대화하는 대표적 AI 기업으로 '와이즈넛'이 주목받고 있다.
와이즈넛은 공공 데이터 기반의 생성형 AI 솔루션과 RAG(검색증강생성) 기술을 접목해 공공·민간 분야에 활발히 적용하고 있다.
와이즈넛은 지난 25년간 축적한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최초의 하이브리드 RAG(정보 검색 기반) 솔루션인 'WISE iRAG'과 자체 개발한 LLM(대형 언어 모델)을 선보였다. 이는 정보를 찾아서 답변하는 AI와, 그 AI의 '뇌' 역할을 하는 언어 모델을 스스로 만든 것으로, 와이즈넛은 이를 공공기관, 금융, 교육, 제조 등 다양한 산업에 맞춤형 AI 에이전트 플랫폼으로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의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5년 연속 공급기업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이 최대 2억 원의 정부지원을 받아 AI 솔루션 도입 부담을 줄이고, 업무 효율성과 생산성 혁신을 실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있다.
만약 정부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AI 바우처를 지급한다면, AI 스타트업에는 새로운 성장 동력이 생길 뿐 아니라, 국민 모두가 일상에서 AI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러한 지원은 AI 산업의 활성화뿐 아니라, 국민의 AI 문해력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다.
정부의 대규모 투자와 AI 바우처 지급은 와이즈넛 같은 선도 기업의 기술력과 결합해, AI 생태계를 확장하고 일상 속 AI 도입을 촉진하는 핵심 전략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와 함께 공공 데이터의 개방과 규제 완화, 그리고 민간 기업의 자율성 확대가 더해지면, 와이즈넛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도 큰 힘이 될 수 있다.
이러한 정책의 시너지 효과로, 한국 AI 산업은 국내외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