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pop Now] BTS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글로벌 차트 강타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방탄소년단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유지 'Don't say you love me'로 음원 차트 점령…“사랑은 위로이자 고통” 직접 전했다

2025-06-20     신미희 기자
[K-pop Now]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방탄소년단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유지  사진=2025 06.20  팬계정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일본에서 한 달째 폭발적인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재팬에서 진의 솔로곡 Don't say you love me가 6월 17일 기준 '톱 송 재팬' 차트 1위를 유지했다. 글로벌 차트에서도 6위를 기록하며, 아시아를 넘어선 확장성과 감정선을 증명했다.

이 곡은 진의 두 번째 솔로 미니앨범 에코(Echo)의 타이틀곡으로, 이지리스닝 팝 장르다. 절제된 사운드, 담백한 멜로디 라인 속에 진의 섬세한 감정이 실려 있다. 진은 곡을 통해 사랑이라는 감정의 이중성을 노래했다. 무대 밖에서도 그 메시지를 직접 설명했다.

[K-pop Now]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방탄소년단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유지  사진=2025 06.20  팬계정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진은 앨범 발매 당시 “사랑은 때로 위로가 되지만, 동시에 고통이 되기도 하죠. 누구나 그런 사랑을 겪어봤다고 생각해요.”라며 “Don't say you love me는 그 말 한마디가 얼마나 무거울 수 있는지에 대한 곡이에요.”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이 곡은 저에게도 정리하는 시간이었어요. 어떤 사랑은 지나가고 나서야 알게 되니까요.”라며 “가사가 아주 특별하진 않아도, 저에겐 솔직하게 들릴 수 있는 말들이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

[K-pop Now]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방탄소년단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유지  사진=2025 06.20  빅히트뮤직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진의 ‘에코’는 지난 5월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디스크 인증도 획득했다. 출하량 10만 장 이상을 의미하는 인증으로, 이번이 세 번째다. 앞서 The Astronaut으로 골드, Happy로는 플래티넘 인증(25만 장 이상)을 받으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확고한 음반 성적을 보여줬다.

해외 차트 성적도 눈에 띈다. Don't say you love me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위클리 톱 송 차트에 7위로 진입해 2위까지 치솟았고,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는 솔로 최고 순위인 3위에 올랐다. 영국 오피셜 톱 100에서도 63위에 진입해 솔로로서의 글로벌 존재감을 확인시켰다.

[K-pop Now] “뜨거운 진심이 통했다” 방탄소년단 진, 日 스포티파이 1위 한 달째 유지  사진=2025 06.20   엑스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한편 방탄소년단은 이달 중 전원 전역을 앞두고 있다. 지난 10일 RM과 뷔, 11일 지민과 정국이 만기 전역했고, 슈가는 21일 소집해제를 앞두고 있다. 진은 “이제 다시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함께 음악으로 인사드릴 시간이 다가온다.”며 “혼자가 아닌 일곱 명의 목소리를 다시 전할 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