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약물 복용 후 운전, 깊이 반성”…공식 사과 입장
이경규, 약물 운전 혐의 공식 사과 “공황장애약 복용 후 운전, 깊이 반성…같은 실수 반복 않겠다”
[KtN 신미희기자] 방송인 이경규가 약물 복용 후 운전한 혐의와 관련해 소속사를 통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팬들과 대중에게 심려를 끼친 데 대한 사과와 함께 사건의 경위를 직접 설명하며 깊은 반성의 뜻을 전했다.
소속사 에이디지컴퍼니는 6월 26일 SNS를 통해 “이경규 씨의 약물 운전 관련 사안으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이경규 씨는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했으며, 건강 상태와 당시 상황을 사실 그대로 진술했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사건의 배경에 대해서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사고 당일 이경규 씨는 평소 복용 중이던 공황장애 치료제와 감기몸살약을 함께 복용한 상태였다”며 “이후 병원 진료를 위해 차량을 운전하던 중, 같은 차종의 다른 차량을 탑승했다가 절도 오인 신고를 받는 상황이 벌어졌다”고 밝혔다.
이경규는 이미 약물 간이 검사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정밀 검사 모두에서 양성 반응이 확인되어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되었고, 이후 경찰의 소환 조사를 받았다.
조사를 마친 이경규는 취재진에 “공황장애 약을 먹고 몸이 아플 때는 운전을 해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그때는 인지하지 못했다”며 “앞으로 같은 일이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소속사는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앞으로 약 복용 후 운전에 대해 더욱 신중을 기할 것이며, 책임 있는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이경규 소속사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이경규 님 소속사 ADG컴퍼니입니다.
최근 언론 보도와 관련하여 팬 여러분을 비롯한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깊이 사과 드립니다.
이경규 님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며, 당시 건강 상태와 운전 경위에 대해 사실 그대로 진술하였습니다.
또한 본인의 부주의로 우려를 일으킨 점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처방약 복용 여부와 관계없이 건강이 안 좋은 상태에서 운전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였습니다.
이경규 님은 사고 당일, 평소 복용 중인 공황장애약과 감기몸살약을 복용하고 병원 진료를 위한 이동 상황에서 발생한 것이었으나, 좀 더 신중해야 할 사안이었음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이경규 님께서도 다시는 이런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약 복용 후 운전에 신중을 가하겠다고 깊이 반성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욱 조심스럽고 책임 있는 모습을 이어갈 것을 약속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