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벤트산업협회, 오사카 엑스포서 일본박람회협회와 공식 간담회 개최...국제 협력 물꼬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한국 이벤트산업의 국제 교류 현장으로
2025-06-27 임우경 기자
[KtN 임우경기자] (사)한국이벤트산업협회(회장 이영민)는 2025년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공식 탐방 일정의 첫날인 6월 27일, 일본 오사카 현지에서 공익사단법인 2025년 일본국제박람회협회(2025年日本国際博覧会協会)와 공식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한일 양국 이벤트 및 박람회 산업계의 교류와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일본 측에서는 요시무라 사치코(吉村佐知子) 홍보·프로모션국 상석심의역 겸 부장이 참석해 오사카 엑스포의 준비 상황과 주제 구현 전략에 대해 간략한 브리핑을 진행했다.
요시무라 부장은 “이번 엑스포는 ‘미래 사회를 위한 디자인’을 주제로, 삶을 살리고(Saving), 북돋우여(Empowering), 연결하는(Connecting) 콘텐츠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한국은 콘텐츠와 기술력 모두 뛰어난 파트너이며, 앞으로의 교류 확대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국이벤트산업협회 이영민 회장은 “오사카 엑스포의 혁신적 콘텐츠와 운영 철학은 한국 이벤트 업계에도 많은 시사점을 줍니다. 이번 만남이 양국의 박람회 및 MICE 산업 협력의 실질적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화답했다.
간담회 말미에는 양측 대표단이 함께 기념촬영을 진행하며 엑스포에 대한 기대를 나누었고, 상호 존중과 우호적인 분위기 속에 교류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이번 간담회는 엑스포 주최 측과의 공식 네트워킹이자, 한국 이벤트산업의 국제 협력 기반을 다지는 상징적인 시작으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