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켜주고 싶었어요”…예비부부 신지♥문원, 커플 투샷 공개
예비부부 신지·문원, ‘정오의 희망곡’ 동반 출연…“스토커 사건 이후, 내가 지켜줄게 했어요”
[KtN 신미희기자] 가수 신지와 예비신랑 문원이 처음으로 라디오에 동반 출연해 연인의 시작부터 결혼 준비까지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2025년 상반기 결혼을 앞둔 두 사람은 2일 방송된 MBC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과정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날 신지는 인스타그램에 “오늘 1시 첫 동반 라디오 출연!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문원과의 커플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나란히 하얀색 의상을 맞춰 입고 밝은 미소를 지은 채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보는 이들 사이에서는 “그림체도 닮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스토커 때문에 무서웠던 밤…‘내가 지켜줄게’라는 말, 거기서 시작됐죠”
방송에서는 두 사람의 인연이 처음으로 공개됐다. 문원과 신지는 MBC 라디오에서 처음 만났고, 이후 연락을 주고받으며 가까워졌다. 신지는 “예전에 집에 스토커가 찾아와서 경찰이 출동한 적이 있다”며 충격적인 경험을 털어놨다.
“나는 집을 공개하지 않는데 어떻게 알고 찾아오더라.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한 신지는 “그때 문원이랑 연락을 조금 하고 있었는데, 내가 그런 이야기를 했더니 너무 위험하다고 느낀 것 같았다. 그러더니 계속 ‘지켜주겠다’고 하더라”며 눈빛을 맞췄다.
이날 방송에서 신지와 문원은 라디오를 통해 인연을 맺은 만큼, 청취자들과의 첫 공개 방송이 더욱 의미 있다고 전했다. 김신영이 “이렇게 방송에서 두 분을 함께 보니 너무 흐뭇하다”고 하자, 신지는 수줍은 미소로 “처음엔 좀 어색했는데, 오늘은 편하다”며 웃었다.
‘샬라카둘라’로 호흡 맞춘 커플, 결혼 준비도 차근차근
두 사람은 지난달 신지의 신곡 샬라카둘라에서 뮤지션으로도 협업했다. 문원이 피처링으로 참여해 신지와의 호흡을 맞췄고, 이를 시작으로 둘의 시너지가 팬들 사이에서도 큰 화제를 모았다.
또한 최근 웨딩 화보 촬영을 마치고 결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은 2025년 상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두 사람 모두 조용히, 그러나 단단하게 사랑을 이어온 커플”이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함께하는 모습이 응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