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NOW]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337만 돌파… 2025년 최고 흥행작 등극

[BOX OFFICE NOW] ‘미션 임파서블8’, 337만 돌파하며 202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야당' 제치고 박스오피스 1위… 시리즈 흥행 계보는 아쉬운 성적

2025-07-07     신미희 기자
[박스오피스 NOW]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337만 돌파… 202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사진=2025 07.07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감독 크리스토퍼 맥쿼리, 이하 ‘미임파8’)이 올해 국내 극장가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미임파8’은 7월 7일 기준 누적 관객수 337만 8,031명을 기록하며 기존 1위였던 ‘야당’(감독 황병국)의 337만 7,849명을 넘어섰다.

지난 5월 17일 개봉한 ‘미임파8’은 개봉 첫날부터 42만 3,944명을 동원하며 올해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 장기 흥행 가능성을 입증했다. 이후 꾸준한 관객 유입을 이어가며 2025년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차지했다. 

[박스오피스 NOW]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337만 돌파… 202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사진=2025 07.07  롯데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개봉 52일 만에 정점… 2025년 박스오피스 새 판 쓴 ‘미임파8’

‘미임파8’은 개봉 52일 만에 올해 국내 극장가 흥행 정상에 올라섰다. 무엇보다 특기할 점은 전작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402만 명)과 ‘미션 임파서블3’(574만 명)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국내 영화인 ‘야당’을 밀어내고 외화로서 유일하게 올해 흥행 정상에 오른 작품이라는 점이다.

흥행 전문가들은 “마블 피로감 이후 관객이 찾는 블록버스터 장르의 대표주자 중 하나로, 톰 크루즈가 구축한 브랜드 파워가 여전히 유효하다는 증거”라고 평가하고 있다.

[박스오피스 NOW] 톰 크루즈 ‘미션 임파서블8’, 337만 돌파… 2025년 최고 흥행작 등극  사진=2025 07.07  롯데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에단 헌트의 질주는 끝나지 않았다”… 관객 입소문이 만든 성과

시리즈 8편째인 ‘미임파8’은 톰 크루즈가 다시 한 번 IMF 요원 ‘에단 헌트’로 분해 세계적 위협에 맞서 싸우는 서사를 담고 있다. 하이스트, 추격, 잠입, 폭발 액션 등 시리즈의 시그니처를 고스란히 담아내며 관객들의 만족도를 끌어올렸다.

개봉 초반 “톰 크루즈는 진짜 뛰는 배우”, “아직도 달리고, 여전히 터뜨린다”는 리뷰가 입소문으로 확산되며 중장년층부터 액션 마니아까지 다양한 관객층을 극장으로 불러 모았다. CG보다는 실사 촬영을 고집한 제작 방식도 몰입도를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딩' 내한 프레스 컨퍼러스에 배우 톰 크루즈,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 헤일리 앳웰, 사이먼 페그, 폼 클레멘티에프, 그렉 타잔 데이비스가 참석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후속작 전망은?… "팬덤은 남았지만, 피로도는 누적"

흥행 수치는 인상적이지만, 시리즈 전체의 계보 속에서는 다소 아쉬운 성적이다. 특히 전작 ‘데드 레코닝’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하면서 시리즈 피로도, 스토리 확장성의 한계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영화계 관계자는 “흥행 1위라는 타이틀은 얻었지만, 시리즈 자체의 확장성과 관객층의 세대교체에는 일정한 벽이 보인다”고 분석했다. 다만 ‘미션 임파서블’이라는 브랜드 자체가 가진 신뢰도는 여전히 유효하며, 톰 크루즈가 직접 주도하는 제작 시스템이 시리즈를 안정적으로 끌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긍정적 전망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