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불후의 명곡’ 첫 단독 특집…넷플릭스도 사로잡은 감동 무대 예고
‘임영웅과 친구들’, 8월 KBS 특집 편성…영화는 넷플릭스 톱10 유지
[KtN 신미희기자] 가수 임영웅이 데뷔 후 처음으로 KBS 2TV ‘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 무대를 꾸민다. KBS는 7월 10일 공식 발표를 통해 “임영웅이 특집편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가제)에 출연한다”며 “방송은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2주간 연속 편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기존의 경연 형식을 완전히 벗어난 새로운 구성으로 기획됐다. 임영웅이 평소 깊은 친분을 나눠온 아티스트들과 함께 무대에 올라 노래와 이야기를 전하는 힐링형 음악쇼다. 제작진은 “따뜻하고 진솔한 분위기 속에서 음악을 진심으로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불후의 명곡 – 임영웅과 친구들’은 임영웅이라는 이름을 전면에 내건 첫 단독 특집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제작진은 “임영웅의 음악 세계와 무대에 대한 철학을 담을 것”이라며, “그의 진심을 함께 나누는 뮤직 페스티벌 같은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내비쳤다.
특히 ‘이젠 나만 믿어요’, ‘사랑은 늘 도망가’, ‘두 오어 다이(Do or Die)’, ‘온기’ 등 발표하는 곡마다 차트를 휩쓴 임영웅이 이번 특집에서 어떤 셋리스트를 구성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KBS 측은 “글로벌 무대에서도 사랑받는 임영웅의 특별 무대를 준비 중이며, 그의 음악을 사랑하는 팬들에게 또 다른 선물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특집은 임영웅이 단순히 노래하는 가수를 넘어, 동료들과의 관계, 음악에 대한 철학, 삶을 대하는 태도까지 담아낼 수 있는 자리로 기획됐다. 무대와 토크, 합동 공연까지 전방위적으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순한 방송 이상의 음악적 소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임영웅의 첫 ‘불후의 명곡’ 단독 특집은 오는 8월 30일과 9월 6일 토요일 오후 6시 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한편, 임영웅은 콘서트 실황 영화 ‘임영웅 | 아임 히어로 더 스타디움’이 넷플릭스 한국 콘텐츠 부문에서 주간 톱10에 꾸준히 이름을 올리며 강력한 콘텐츠 흡인력을 다시 입증했다.
해당 작품은 2022년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임영웅 단독 콘서트를 담아낸 실황 영화로, 스크린과 스트리밍을 통해 팬들에게 생생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넷플릭스가 7월 7일 발표한 집계에 따르면, 6월 30일부터 7월 6일까지의 주간 기준 ‘대한민국 TOP10 영화’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이는 직전 주차인 6월 23일부터 6월 29일 기준 7위보다 세 계단 하락한 수치지만, 공개된 지 수 주가 지난 작품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상위권에 머물며 ‘임영웅 콘텐츠’의 저력을 과시했다는 평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