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개봉 첫날 1위! 제임스 건의 DC 리부트 흥행 청신호

 “개봉 첫날, 1위로 날았다”…‘슈퍼맨’, 박스오피스 정상 등극 제임스 건의 첫 DC 유니버스 리부트, 관객 9만 돌파하며 흥행 신호탄…실시간 예매율도 1위 질주

2025-07-10     신미희 기자
‘슈퍼맨’, 개봉 첫날 1위! 제임스 건의 DC 리부트 흥행 청신호  사진=2025 07. 10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영화 ‘슈퍼맨’(감독 제임스 건)이 개봉 첫날 극장가를 강타하며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7월 9일 개봉과 동시에 9만 2,93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하루 관객수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 관객 수는 9만 3,949명이다.

‘슈퍼맨’은 마블을 떠나 DC 스튜디오 공동 수장으로 부임한 제임스 건 감독의 첫 연출작으로, 새로운 DC 유니버스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 작품이다. 극 중 슈퍼맨 역은 신예 데이비드 코렌스웨트가 맡았으며, 숙적 렉스 루터는 니콜라스 홀트가 연기해 강력한 대립 구도를 이끈다.

개봉 당일 기준 경쟁작으로는 ‘노이즈’(5만 459명), ‘쥬라기 월드’(4만 8,181명), ‘F1 더 무비’(3만 1,493명) 등이 있었지만, *‘슈퍼맨’*은 흥행 추이에서 확연한 격차를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특히 10일 오전 11시 기준 실시간 예매율 19.8%로 2위 ‘쥬라기 월드’(14.4%)를 크게 앞섰다.

‘슈퍼맨’, 개봉 첫날 1위! 제임스 건의 DC 리부트 흥행 청신호  사진=2025 07. 10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제임스 건 감독은 이번 작품의 각본과 연출을 모두 맡으며, 슈퍼히어로 장르에 대한 “진심 어린 재해석”을 시도했다. 미국 매체 벌처(Vulture)는 “올해 개봉한 슈퍼히어로 영화 중 가장 진정성 있는 접근”이라는 호평을 내놨고, 팬들 역시 “슈퍼맨의 정체성과 휴머니즘을 동시 조명한 수작”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국내 CGV 관객 평가 지수인 골든 에그지수는 86%를 기록했고, 미국 평점 사이트 로튼 토마토 역시 91%에서 출발해 현재 86%로 집계되고 있다. 이는 팬층뿐 아니라 일반 관객에게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음을 보여준다.

'슈퍼맨’은 기존 DC 확장 유니버스(DCEU)를 전면 재편한 ‘DCU 챕터1’의 첫 작품으로, 후속 시리즈의 흐름을 가늠할 바로미터로 주목받고 있다. 제임스 건 감독은 “이번 영화는 강함보다 공감, 신화보다 인간성을 말하고 싶었다”고 밝혀 향후 DC 프로젝트의 기조를 예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