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천우희, 누아르 감성으로 만난다…신곡 ‘레메디’ 18일 공개
박재범, 천우희와 파격 누아르 컬래버…신곡 ‘레메디’로 감각적 귀환 디지털 싱글 ‘레메디’, 7월 18일 발매 확정…17일엔 팬들과 MV 프리뷰 이벤트 개최
[KtN 신미희기자] 가수 박재범이 파격적인 감성 누아르로 컴백한다. 박재범은 오는 7월 18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레메디(Remedy)’를 발표하며, 그에 앞서 지난 9일 공식 SNS를 통해 공개한 티저 포스터에 배우 천우희가 등장해 단숨에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포스터는 마치 누아르 영화의 한 장면처럼 짙은 분위기 속에서 박재범과 천우희가 마주 선 모습으로 구성됐다. 흑백 톤의 감각적 연출과 함께 “Dearly Departed, It Seems Like It Just Started”라는 문구가 더해지며, 신곡의 서사적 깊이와 감정선을 예고했다.
박재범과 천우희의 이번 만남은 지난해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박재범의 축하 무대에 천우희가 특별한 반응을 보이며 화제를 모은 이후 처음 공식적으로 성사된 컬래버레이션이다. 천우희는 최근 넷플릭스 시리즈 ‘더 에이트 쇼’,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등을 통해 전방위적인 연기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배우다. 이번 뮤직비디오를 통해 천우희는 또 다른 예술적 존재감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재범은 신곡 발매 전날인 7월 17일 오후 8시, 팬들과 함께하는 뮤직비디오 프리뷰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뮤직비디오 공개 전 관객들과 함께 처음으로 영상을 공유하며, 감정을 교류하는 이례적이고 친밀한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신곡 ‘레메디’는 지난 5월 발표한 ‘킵 잇 섹시 (Keep It Sexy (MOMMAE 2)) (Feat. 전소미)’ 이후 약 두 달 만에 선보이는 박재범의 신보다. 전작이 과감하고 트렌디한 무드였다면, ‘레메디’는 보다 깊이 있는 감성과 서정적 무드로 변화된 결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천우희와의 협업을 통해 음악을 넘어선 영상미, 서사, 감정까지 확장된 콘텐츠를 선보이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박재범은 “이번 작업은 음악을 만드는 것을 넘어, 하나의 짧은 영화처럼 느껴지는 예술적 프로젝트였다”고 전하며, “팬들과 감정을 나누고 싶어 프리뷰 이벤트도 직접 준비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