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홉, 6만 베를린 관객 열광시킨 무대…“K팝은 예술이었다”

제이홉, 롤라팔루자 헤드라이너로 ‘K팝의 대미’ 장식 6만 관객 열광, 226개국 생중계…외신 “제이홉은 무대를 넘어선 예술”

2025-07-17     신미희 기자
제이홉, 6만 베를린 관객 열광시킨 무대…“K팝은 예술이었다” 사진=2025 07.17  빅히트뮤직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독일 베를린을 K팝 열기로 가득 채웠다. 제이홉은 7월 15일(한국시간) 독일 올림피아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형 음악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베를린(Lollapalooza Berlin)’에서 헤드라이너로 무대에 올랐다. 이날 공연은 약 90분간 6만여 명의 현지 팬을 사로잡았으며,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 세계 226개국에 생중계됐다.

공연 직후 해외 유력 매체들은 앞다퉈 찬사를 보냈다. 독일판 롤링스톤지는 “챔피언스리그급 K팝 퍼포먼스가 펼쳐졌다”며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었다. 황홀하고 예술적인 무대였다. 제이홉 중심의 특별한 세상이 베를린을 팝의 중심지로 만들었다”고 평가했다.

독일 공영방송 ‘ZDF 호이테 저널’ 역시 메인 뉴스에서 제이홉의 무대를 비중 있게 다뤘다. 이 매체는 “방탄소년단은 단순한 K팝 그룹이 아니라 세대를 대표하는 상징적 존재”라며 “이들은 백악관과 유엔에 초청된 세계 문화 아이콘”이라고 조명했다.

제이홉, 6만 베를린 관객 열광시킨 무대…“K팝은 예술이었다” 사진=2025 07.17  빅히트뮤직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미국 빌보드도 “제이홉이 솔로 앨범 ‘호프 월드(Hope World)’와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의 서사를 아우르며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고 전했다. 팬덤 ‘아미’와의 감동적인 교감을 소개하며 “아미밤의 불빛만으로도 벅찼고, 하트 종이에 적힌 진심은 무대를 울렸다”고 전했다.

제이홉의 무대는 단순한 퍼포먼스를 넘어섰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그의 존재감은 압도적이었다. ‘MORE’, ‘Arson’ 등 강렬한 곡을 중심으로 선보인 이번 무대는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갖춘 셋리스트로 구성됐다. 수십 명의 댄서들과 함께 완성한 퍼포먼스는 글로벌 무대에서 K팝이 어떤 경지에 도달했는지를 여실히 보여줬다.

제이홉, 6만 베를린 관객 열광시킨 무대…“K팝은 예술이었다” 사진=2025 07.17  빅히트뮤직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롤라팔루자 출연은 제이홉이 군 복무 이후 처음으로 해외 페스티벌 메인 무대에 선 기록이기도 하다. 이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개별 활동이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도 막강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입증한 셈이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현재 미국에서 신보 작업에 돌입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내년 봄, 완전체 앨범으로의 컴백이 예정되어 있으며, 각 멤버들의 군 복무 종료 시점과 맞물려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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