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식스 팬미팅 논란, 결국 JYP 환불 조치… “피해 관객에 보상하겠다”

JYP “현장 확인 절차 과도했다… 사안 중대성 인지, 재발 방지 약속”

2025-07-23     신미희 기자
데이식스 팬미팅 논란, 결국 JYP 환불 조치… “피해 관객에 보상하겠다” 사진=2025 07.23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밴드 데이식스(DAY6) 팬미팅을 둘러싼 입장 논란이 확산되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가 공식 사과와 함께 환불 보상 방침을 내놨다. 관객 본인 확인 과정에서 불거진 혼선에 대해 JYP엔터테인먼트는 “공연 입장 과정에서 과도한 본인 확인 절차로 피해를 입은 관객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JYP엔터테인먼트는 7월 23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공지를 통해 1회차부터 3회차까지 데이식스 팬미팅 ‘피어 10: 올 마이 데이즈’ 예매자 중, 본인 확인 절차로 인해 공연장 입장이 불가했던 관객을 대상으로 YES24를 통한 환불 절차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일부 관객이 가족, 친구 명의로 예매했거나, 청소년확인증 미비 등으로 입장을 거부당하는 상황이 발생했다는 점을 인지하고 있다”며 “입장 대행사에 위탁 운영을 맡긴 상황에서도 JYP엔터테인먼트가 궁극적인 책임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번 사과는 팬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퍼진 불만의 목소리에 응답한 조치다. 팬들은 SNS를 통해 “타인 명의 티켓 소지자 중 미성년자는 별도 증빙 없이 입장을 거부당했다”, “현장에서 아이의 나이를 확인해줄 보호자가 있었는데도 제지당했다”는 경험담을 공유해 논란이 커졌다. 일부 팬들은 실제로 티켓을 구매하고도 공연장에 들어가지 못해 ‘눈물의 퇴장’을 해야 했다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데이식스, 10주년 팬미팅 ‘PIER 10’ 개최…“마이데이와 여름 항해 시작” 사진=2025 06.21 =CGV  (데이식스는 오는 8월 뮤직 로드무비 '6데이즈'(6DAYS)를 공개한다. 첫 스크린 도전작은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개봉까지 확정했다.)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환불 조치는 입장 전 단계에서 과도한 확인 절차로 입장을 못한 관객만을 대상으로 한다. 이미 입장이 확인된 티켓이나, 타인에게 양도된 표는 환불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소속사는 명시했다. 또한 환불은 신청 기간 내 YES24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며, 세부 절차는 별도 공지로 안내될 예정이다.

JYP엔터테인먼트는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다시 한 번 사과드리며, 이번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데이식스는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팬미팅 시리즈를 진행했으며, 25일부터 27일까지 후속 회차가 같은 장소에서 예정돼 있다. 환불과 관련된 혼선이 남은 팬미팅 일정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데이식스, 10주년 팬미팅 ‘PIER 10’ 개최…“마이데이와 여름 항해 시작” 사진=2025 06.21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데이식스 팬미팅 논란, 결국 JYP 환불 조치… “피해 관객에 보상하겠다” 사진=2025 07.23   JYP엔터테인먼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