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금순 “브라질에서 6인조 강도 침입…목에 칼이 들어왔다” 충격 고백

—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첫 출연, 아들 서프라이즈와 생생한 브라질 생활 회상

2025-07-25     신미희 기자
김금순 “브라질에서 6인조 강도 침입…목에 칼이 들어왔다” 충격 고백  사진=2025 07.25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배우 김금순이 브라질에서 겪었던 충격적인 6인조 강도 사건을 방송에서 처음으로 고백한다. 7월 2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제니 엄마 역으로 화제를 모은 30년 차 배우 김금순이 첫 출연해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방송에서 공개된 VCR 속 김금순은 “30년 연기 인생에 처음으로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에 선다”라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김금순은 영화 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오르며 배우로서 다시금 주목을 받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아들이 직접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준비했다. ‘편스토랑’ 출연진이 “진짜 아들 맞아? 연기자 아니야?”라고 농담할 정도로 다정한 아들은 엄마를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김금순이 시상식을 마치고 집에 돌아오자 아들의 축하 파티가 이어졌다. 특히 아들이 엄마를 위해 직접 준비한 메뉴는 브라질 가정식이었다. 알고 보니 김금순은 브라질에서 인연을 만나 결혼 후 10년 동안 브라질에서 두 아들을 낳고 키우며 생활했다. 아들은 “엄마가 브라질 음식을 정말 그리워한다”라며 정성스럽게 준비한 브라질식 요리를 선보였다.

김금순 “브라질에서 6인조 강도 침입…목에 칼이 들어왔다” 충격 고백  사진=2025 07.25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 과정에서 김금순은 브라질 시절을 떠올리며 충격적인 사건을 고백했다. 김금순은 “우리가 브라질에서 살면서 위험에 처한 적도 있잖아. 목숨이 왔다 갔다 하는 위험이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아들도 “목에 칼이 있는 상황이었고, 총도 있었다”라고 당시를 생생히 회상했다.

김금순은 “어느 날 밤 강도 6명이 집에 침입했다. 내가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자마자 목을 확 낚아채더라”라고 털어놓았다. 당시 두 아들은 겨우 9살, 5살이었다. 김금순은 “그 후로 트라우마 때문에 몇 년 동안 엘리베이터도 못 탔다”라며 당시의 공포를 전했다. 모자가 직접 전한 이 일촉즉발의 위기 상황은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충격에 빠뜨렸다.

김금순은 이번 방송에서 브라질에서의 생활, 한국에서의 생계형 연기 활동, 두 아들과 함께 버텨낸 힘겨운 시절까지 마치 전우애와도 같은 가족애를 드러냈다. 김금순의 파란만장한 인생과 아들의 진심 어린 응원이 담긴 이야기는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