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 3개월 만에 불거진 이혼설에 직접 입 열었다
[KtN 신미희기자] 배우 남보라가 결혼 3개월 만에 불거진 이혼설에 직접 입을 열었다.
남보라는 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부 브이로그 영상을 게재하며 "저희 이혼설이 있던데, 소문은 소문일 뿐이다"라고 말하며 이혼설을 일축했다.
공개된 영상 속 남보라는 남편과 함께 콩국수를 사기 위해 식당을 찾았다. 영업이 종료된 가게에서 면과 콩국물을 따로 구입한 뒤, 함께 둘만의 식사 시간을 가지는 모습이 담겼다. 영상 내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신혼의 단란한 분위기를 드러냈다.
특히 남보라는 "결혼하니까 심심할 틈도 없고, 매일 꽁냥꽁냥 놀 수 있는 사람이 있어서 좋은 것 같다"고 말하며 결혼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남보라는 지난 5월, 동갑내기 사업가와 2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그는 첫 만남에 대해 "함께 봉사를 하다가 물품도 나눠주고 했다. 그러면서 마음도 나누게 됐다"며 "제가 먼저 고백했다. 결혼하자고 운을 띄운 것도 저"라고 밝혔다.
이어 남편에 대해 "어떤 한순간에 반한 건 없다. 항상 부지런하고 성실한 게 멋있어 보였다. 자기 일도 똑 부러지게 잘한다. 배울 점이 많은 친구라고 생각했다. 저 친구랑 시간을 더 보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웃을 때는 비버 같고, 평소엔 손흥민 선수 약간 닮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결혼 후 갑작스러운 아프리카행으로 일부 팬들이 이혼설을 제기하기도 했지만, 남보라는 최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이를 해명했다. 그는 "가끔은 혼자 있을 시간이 필요하다. 행복한 가정생활을 위한 선택이었다"며 "집도 비워주고, 남편은 혼자 있으니 얼마나 좋냐"고 웃으며 말했다.
아프리카 우간다로 떠난 이유에 대해서는 선교와 봉사활동을 위한 여행이라고 설명했다. 결혼 후에도 자신만의 가치와 사명을 지키고자 했다는 의미였다.
남보라는 루머를 직접 유쾌하게 풀어내며, 성숙한 태도로 신혼 생활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