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와 계약 '역대급 환대' [종합기획]

LAFC, 손흥민 영입 공식 발표 2029년 6월까지 연장 옵션 토트넘 "위대한 선수가 LAFC로 떠났다" 손흥민 "MLS에 우승하러 왔다" LAFC, "세계적인 아이콘 손흥민, 열정과 재능, 인성은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 이적, 한류와 K-브랜드에 날개 달았다 손흥민의 MLS 진출, 수출·관광·K컬처에 미치는 파급력은?

2025-08-07     신미희 기자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와 계약 '역대급 환대' [  LAFC와 손잡고 한국 경제와 한류 산업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사하다 종합기획]  사진=2025 08.07   @lafc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한국 축구대표팀 '캡틴' 손흥민이 한국을 배경을 뒤로 하면서, 세계를 향해 응시하는  눈빛으로  LAFC 유니폼을 입은 모습이 전파되면서 새로운 구단에서 보여줄 그의 행보를 공식적으로  발표 됐다. 역대급 환대를 받은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축구계의 큰 이슈이자,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하는 광고부터  한국 경제에까지 직접적 영향을 미치며 '손흥민 효과'로 미국을 뒤흔들 예정이다.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인기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하나. 손흥민은 트레이드 마크인 세리머니 하나에도 의미를 담는다. 두 손으로 셔터를 누르듯 ‘찰칵’—그 안에는 언제나 팬, 가족, 고향, 그리고 대한민국이 있었다.

2025년 8월, 손흥민은 그 '찰칵'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가져갔다. 메이저리그사커(MLS)의 강호 LAFC가 손흥민 영입을 공식 발표하며 세계 축구계는 다시 한 번 들썩였다. 나이는 어느덧 33세, 그러나 그의 존재감은 여전히 한 시즌이 아닌 한 시대를 움직이고 있다.

미국 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MLS) 소속 로스앤젤레스 FC(LAFC)가 한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의 입단을 2025년 8월 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LAFC는 6일(현지시간) "토트넘으로부터 손흥민을 완전 영입했다"며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 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한 명인 손흥민은 토트넘에서 10년간 활약한 끝에 LAFC에 합류한다"고 발표했다.

토트넘도 홈페이지 첫 화면에 "쏘니(손흥민의 별명)가 MLS의 LAFC로 떠났다"는 제목의 글을 띄워 이적을 공식화했다. LAFC는 구단 공식 웹사이트와 SNS를 통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로부터 손흥민을 영입했다”며, “그는 국제선수 로스터를 차지할 예정이며, P-1 비자와 국제 이적 증명서를 받은 후 출전 자격을 갖게 된다”고 밝혔다.

LAFC는 손흥민에 대해 "축구 역사상 가장 재능있고 인기 있는 아시아 선수 중 하나"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았고, 계약 기간은 2027년까지로, 2028년 1년 연장 옵션과 2029년 6월까지의 추가 옵션까지 포함돼 있다. 손흥민은 지정 선수(Designated Player)로 등록돼 MLS의 샐러리캡 제도에서 제외되는 최고 수준의 대우를 받는다.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와 계약 '역대급 환대' [  LAFC와 손잡고 한국 경제와 한류 산업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사하다 종합기획]  사진=2025 08.07   @lafc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트로피를 들어올리기 위해 왔다"

LAFC 유니폼을 입게 된 손흥민은 구단을 통해 소감을 전했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스포츠 도시 중 하나인 LA에서, 큰 야망을 품은 클럽인 LAFC에 합류하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
LA는 풍부한 챔피언의 역사를 지니고 있고, 나는 그 다음 장을 쓰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해 이곳에 왔다.”

손흥민은 이어 “트로피를 들어올리고, 이 클럽과 도시, 팬들을 위해 모든 것을 바치기 위해 이곳에 왔다”며, “하루 빨리 시작하고 싶다”고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LAFC의 존 소링턴 회장은 "손흥민은 세계적인 아이콘이자, 세계 축구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뛰어난 선수 중 한 명이다. 그의 열정과 재능, 인성은 LAFC의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면서 "구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 사회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적을 발표한 날, SNS에는 ‘#SonHeungMin’, ‘#LAFC’, ‘#HM7’ 등의 해시태그가 전 세계 트렌드를 장식하며 손흥민의 글로벌 영향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공동 구단주인 베넷 로즌솔은 "쏘니를 LAFC와 우리 도시로 데려오는 것은 몇 년 동안 우리의 꿈이었다"며 "저와 제 파트너들은 쏘니라는 '선수'와 쏘니라는 '사람'에 대한 엄청난 존경심을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와 계약 '역대급 환대' [  LAFC와 손잡고 한국 경제와 한류 산업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사하다 종합기획]  사진=2025 08.07   @lafc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토트넘을 넘어 세계로… 손흥민, 진짜 레전드가 되다

손흥민은 2015년 독일 레버쿠젠에서 EPL 토트넘으로 이적해 10년간 활약했다. 공식 경기 454경기 173골, 두 차례 구단 올해의 선수 선정, 그리고 아시아 선수 최초 EPL 득점왕. 그는 유럽 축구의 심장에서 아시아 축구의 자부심으로 우뚝 섰다.

2023년에는 토트넘의 주장으로 선임돼 UEFA 유로파리그 우승컵을 들어올렸고, 이는 토트넘이 17년 만에 메이저 대회에서 거머쥔 트로피였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손흥민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LAFC 이적과 함께, 그의 10년 간의 업적을 기리며 공식 작별 인사를 전했다.

토트넘은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33세의 쏘니는 2015년 8월 입단 이후 구단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 중 하나로 자리매김했다”며, “총 454경기에서 173골을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역대 다섯 번째로 많은 골을 넣은 선수”라고 밝혔다.

특히 손흥민이 주장으로 나서 2025년 5월 스페인 빌바오에서 UEFA 유로파리그 우승을 이끈 점을 강조하며, “클럽 역사상 주요 트로피를 들어 올린 13명의 주장 중 하나가 됐다”고 평가했다.

대니얼 레비 토트넘 회장도 “쏘니는 단순한 재능 있는 선수 그 이상으로, 지난 10년간 우리와 팬들에게 감동과 영감을 선사한 인물”이라며 “그는 항상 토트넘 가족으로 환영받을 것”이라고 작별의 말을 전했다.

그는 단순한 골잡이를 넘어 팀의 정신적 중심이었으며, 팬들의 영원한 '쏘니'로 남았다.

"LAFC 가치와 완벽 부합" ...손흥민, LAFC와 계약 '역대급 환대' [  LAFC와 손잡고 한국 경제와 한류 산업에 또 한 번의 도약을 선사하다 종합기획]  사진=2025 08.07   @lafc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손흥민의 경제적 가치… 수치는 거짓말하지 않는다

손흥민의 LAFC 이적은 축구계의 큰 이슈이자, 한국 경제에까지 직접적 영향을 미치는 사건이다.

그가 창출하는 연간 경제적 효과는 단순 수치를 넘어선 국가적 자산급이다.
다음은 주요 지표다.

영역 효과
소비재 수출 증대 연간 약 2,700억 원 (자동차 9,800대 수출 효과)
생산유발 효과 약 5,900억 원
부가가치 유발 약 1,840억 원
장기(5년) 수출 증가 약 1조 3,050억 원
장기(5년 기준) 수출·생산 유발 약 4조 2,500억 원 이상
무형가치(국가 이미지 등) 약 7,200억 원
광고 매출 효과 연간 180억 원 이상

 

즉, 손흥민은 혼자서 중견기업 수준의 경제적 가치를 만들어내고 있는 셈이다. 그의 광고 출연료는 2019년 10억 원에서 2022년 약 80억 원까지 급등했고, 손흥민이 등장한 브랜드는 곧장 매출 상승을 경험했다. 이와 같이 미국 경제 또한  광고 만으로도 '손흥민 효과'를 톡톡히 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손흥민의 열정과 재능, 인성은 LAFC의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한다"면서 "구단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경기장 안팎에서 지역 사회에 큰 영감을 줄 것"이라고 LAFC의 존 소링턴 회장의 말에서 큰 의미를 기대를 모으고 있다.

■ 관광, 스포츠, 콘텐츠… 산업 전반으로 퍼지는 ‘쏘니 효과’

손흥민은 춘천이라는 지역 도시를 글로벌 무대에 알리는 ‘로컬 브랜드’ 역할도 해왔다. 고향엔 ‘손흥민 체육공원’, ‘손흥민 카페’ 등 손흥민 테마 관광지가 조성됐고, 팬들이 방문하면서 지역 경제가 살아났다.

그뿐만 아니라 유소년 축구 아카데미, 훈련 캠프 등 스포츠 교육 산업에도 그의 이름이 브랜드로 작동하고 있다. 스포츠 콘텐츠 제작, 팬 플랫폼 개발, 글로벌 중계권 협상 등 미디어·테크 스타트업 분야에서도 손흥민은 핵심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 팬도 경제 참여자다: 손흥민 가치를 활용한 ‘나만의 경제’

손흥민의 글로벌 팬덤은 단순 응원을 넘어 경제 참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예비 창업자, 창작자, 브랜드 기획자 모두가 손흥민을 활용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팬 굿즈, 팬카페, 응원 키트 제작, 스포츠 마케팅 협업 콘텐츠, 팬커뮤니티 운영, 팬 기반 크라우드펀딩, 경기 관람 연계 여행 상품 개발, 스포츠 관련 유튜브·SNS 채널 운영 등 그의 해외 인지도와 긍정적 이미지 덕분에 ‘쏘니’ 관련 콘텐츠는 높은 신뢰도를 얻고 있으며, 팬 기반 마케팅은 스타트업에게 안정적인 시장을 제공할 수 있다.

■ 한국 경제와 손흥민, 그리고 글로벌 시장을 잇는 연결고리

손흥민은 이제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의 상징이다.
그가 LAFC에서 활약하는 매 순간, 한국의 기업과 문화 콘텐츠, 제품, 기술이 함께 주목받는다. 이는 자연스레 한국 제품의 신뢰도, 문화콘텐츠 수출, 외국인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경제 흐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

무엇보다 그는 글로벌 청년 세대에게 “국경 너머로 도전하라”는 메시지를 실현하고 있다. 손흥민의 행보는 한국 스타트업, 창작자, 콘텐츠 산업 종사자에게 세계를 무대로 삼을 수 있는 희망이자 모델이다.

■ 손흥민은 여전히 ‘현재진행형’

손흥민의 LAFC 이적은 하나의 이별이 아니라, 한국 경제와 문화가 미국 시장과 다시 만나는 시작점이다.
그의 축구 인생은 지금부터가 진짜 하이라이트일 수 있다. 더 큰 무대, 더 넓은 시장, 더 복합적인 경제 가치—그가 LA에서 만드는 모든 것이 한국과 연결돼 있다.

찰칵, 손흥민은 오늘도 또 한 장의 역사를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