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천재' 차은우, 입대 전 마지막 화보…짧은 머리에 담긴 진심은?
차은우, 입대 전 마지막 화보…짧은 머리와 생 로랑의 파격적 만남 영화 퍼스트 라이드·넷플릭스 더 원더풀스로 공백기 메운다 차은우, 스태프들의 배웅 속 마지막 화보…입대 전 감동의 순간
[KtN 신미희기자] “군입대 앞둔 차은우, 짧은 머리와 생 로랑으로 남긴 마지막 청춘의 기록.”
그룹 아스트로 멤버이자 배우 차은우가 입대 전 마지막 공식 화보를 공개했다. 럭셔리 브랜드 생 로랑과 함께한 이번 촬영에서 그는 그동안 볼 수 없었던 짧은 머리컷과 과감한 스타일링으로 새로운 면모를 드러냈다.
촬영 현장에서는 소속사 스태프들이 ‘군대 보낼 때 입는 옷’ 문구와 아기 시절 사진이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으며 차은우의 마지막 스케줄을 함께했다. 이에 차은우는 “아직도 실감이 잘 안 난다”며 소회를 밝혔다.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입대했으나, 팬들은 곧 개봉을 앞둔 영화 퍼스트 라이드와 넷플릭스 시리즈 더 원더풀스를 통해 그의 존재감을 이어 만날 수 있다.
21일 공개된 매거진 에스콰이어 화보에서 차은우는 생 로랑의 개성 넘치는 의상들과 함께 파격적인 콘셉트를 소화했다. 특히 촬영 도중 직접 머리를 짧게 잘라, 이전까지 광고·드라마 활동 때문에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이미지를 남겼다. 그는 “마지막 작업인 만큼 파격적인 모습을 담고 싶었다”며 “짧은 머리컷을 남기는 것이 내 작은 소망이었다”고 말했다.
촬영 당일, 소속사 스태프들은 ‘군대 보낼 때 입는 옷’이라는 문구와 차은우의 아기 시절 사진이 프린팅된 셔츠를 입고 나타났다. 이는 아스트로 멤버 윤산하가 SNS에 올렸던 것과 같은 디자인으로, 팬덤 안팎에서 화제가 됐다. 차은우는 “엘리베이터에서 내릴 때까지 몰랐다”며 “마음을 담아 배웅해 준 걸 알고 울컥했다”고 전했다.
비록 차은우는 지난달 28일 군 입대했지만, 팬들은 그가 미리 준비한 작품들을 통해 그의 활약을 계속 볼 수 있다. 영화 퍼스트 라이드에서는 강하늘·김영광·강영석·한선화 등과 함께 우정과 청춘의 이야기를 그렸고, 넷플릭스 더 원더풀스에서는 원리원칙주의 공무원 역으로 변신했다. 그는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오래전부터 준비했다”고 밝혀 팬들을 안심시켰다.
차은우의 마지막 화보는 군 입대라는 전환점을 앞둔 청춘 스타의 특별한 기록이자, 새로운 매력의 출발점이다. 그의 공백기 동안 준비된 작품들이 팬들에게 또 다른 위로와 설렘을 안겨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