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대륙을 달군 ‘인생여주’…중국 팬미팅 성료 '한류' 존재감 과시

[문화·연예 리포트] 혜리, 광저우·남경 단독 팬미팅 대성황 혜리, 中 팬미팅 투어로 한류 입지 강화

2025-08-25     신미희 기자
혜리, 대륙을 달군 ‘인생여주’…중국 팬미팅 성료 '한류' 존재감 과시 사진=2025 08.25 써브라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응팔 덕선’에서 ‘인생여주’로, 혜리는 중국 팬들과의 만남을 통해 한류 여신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시 입증했다.

중국 팬미팅 성료
배우 혜리가 8월 23일과 24일 중국 광저우와 남경에서 단독 팬미팅 ‘인생여주(人生女主)’를 개최하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혜리의 주요 작품과 캐릭터를 중심으로 구성돼, 팬들과 함께하는 특별한 공연으로 대륙 팬심을 뜨겁게 달궜다.

팬들과의 교감 프로그램
‘응답하라 1988’ 명대사 재연부터 ‘간 떨어지는 동거’ 속 캐릭터 비교 토크, ‘선의의 경쟁’ 명장면 퀴즈와 비하인드 공개까지 다양한 코너가 이어졌다. 혜리는 팬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쾌하면서도 진솔한 시간을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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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스타로서의 존재감
혜리는 팬들에게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린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월 시작된 글로벌 팬미팅 투어를 통해 해외 팬덤을 확장한 그는, 이번 중국 팬미팅으로 아시아 시장에서 한류 스타로서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배우 혜리가 중국에서 단독 팬미팅을 성료하며 한류 스타로서의 저력을 과시했다. 혜리는 8월 23일과 24일 양일간 광저우와 남경에서 열린 팬미팅 ‘인생여주(人生女主)’를 통해 현지 팬들과 뜨겁게 호흡했다. 이번 행사는 그녀의 대표작과 캐릭터, 그리고 배우로서의 청춘과 도전을 되짚으며,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물했다.

팬미팅의 시작은 혜리의 출세작 ‘응답하라 1988’ 속 덕선의 명대사 독백이었다. 관객은 드라마 속 장면을 함께 재연하며 마치 타임머신을 타고 돌아간 듯한 몰입을 경험했다. 이어 ‘간 떨어지는 동거’의 이담과 ‘응팔’ 덕선 캐릭터를 비교하는 ‘나는 누구일까?’ 코너가 이어지며, 혜리를 통해 시대를 관통한 다양한 여성상을 조명했다.

현지 팬들이 특히 열광한 순간은 ‘선의의 경쟁’ 코너였다. 팬 투표로 선정된 명장면을 무대에서 재현하는 동시에, 혜리가 어디서도 들을 수 없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하면서 현장은 웃음과 감동으로 가득 찼다. 작품 속 퀴즈와 토크에 팬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팬미팅은 단순한 공연이 아닌, ‘공동 경험의 장’으로 확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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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리는 무대 위에서 “중국에 도착했을 때부터 팬분들의 환영이 심상치 않음을 느꼈다”며 “오늘 역대급 에너지를 받고 간다. 늘 ‘빨리 다시 올게요’라고 말하지만, 진심으로 여러분을 다시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다”고 전하며 팬들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이번 팬미팅은 단순한 팬 서비스가 아닌, 혜리가 걸어온 배우로서의 궤적을 재구성하는 자리가 됐다. ‘인생여주’라는 타이틀처럼, 그녀는 자신의 대표작과 캐릭터를 통해 대중에게 어떤 의미로 각인돼 있는지를 팬들과 함께 확인했다. 또한 관객과 함께 꾸며가는 참여형 프로그램은 최근 아시아 팬미팅 트렌드, 즉 ‘소통형 공연’을 대표적으로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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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현지 반응도 뜨거웠다. 현지 팬들은 “덕선을 다시 만나는 것 같았다”, “혜리의 진솔한 이야기와 밝은 에너지가 큰 힘이 된다”며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공연 직후 웨이보에는 ‘혜리 팬미팅’, ‘인생여주 혜리’ 관련 키워드가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을 차지하며 그녀의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팬미팅은 지난 6월 시작된 ‘2025 HYERI FANMEETING TOUR <Welcome to HYERI’s STUDIO>’의 연장선상에 있다.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확대해온 혜리는, 이번 중국 단독 팬미팅을 통해 아시아권 팬덤의 두터운 지지를 재확인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는 “혜리가 차기작으로 복귀할 시점, 해외 팬덤이 얼마나 폭발적인 반응을 보일지 주목된다”는 평가가 나온다.

혜리, 대륙을 달군 ‘인생여주’…중국 팬미팅 성료 '한류' 존재감 과시 사진=2025 08.25 써브라임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결국 ‘인생여주’ 중국 팬미팅은 혜리의 작품 세계와 팬덤이 함께 만들어낸 문화적 사건으로 기록된다. 한국 드라마의 캐릭터를 매개로 대륙 팬들과 깊이 소통하며, 한류의 새로운 지형도를 다시 그려낸 순간이었다. 혜리는 이제 단순히 ‘응팔 덕선’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만의 ‘인생여주’ 서사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