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소희,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 피날레…26일 연세대 대강당서 마무리
한소희, 26일 연세대서 글로벌 팬미팅 투어 ‘소희 러브드 원스’ 피날레 콘셉트·연출 직접 참여…토크·퍼포먼스 등 진정성 있는 소통 예고 ‘프로젝트 Y’로 토론토·부산국제영화제 성공적 마무리, 글로벌 행보 이어가
[KtN 신미희기자] 한소희,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 대장정 마무리…26일 연세대서 ‘소희 러브드 원스’ 피날레
배우 한소희가 4개월간 이어진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마지막 무대를 한국에서 열며 팬들과의 특별한 시간을 예고했다.
■ 서울에서 막 내리는 첫 글로벌 팬미팅 투어
배우 한소희는 오는 26일 오후 5시 서울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2025 첫 번째 팬미팅 월드 투어: 소희 러브드 원스(Xohee Loved Ones)’의 마지막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소희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진행한 글로벌 팬미팅 투어의 피날레 무대로, 지난 6월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도쿄, 타이베이, LA, 홍콩, 마닐라, 자카르타 등 아시아와 북미 주요 도시를 돌며 성황리에 투어를 이어왔다.
■ 직접 기획 참여…콘셉트부터 연출까지 ‘한소희표 팬미팅’
한소희는 이번 팬미팅의 기획 단계부터 적극 참여했다. 공연 콘셉트, 무대 연출, 팬들과의 토크 구성 등 세세한 부분까지 직접 의견을 반영해 배우 본연의 감성과 팬사랑을 담아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서울 공연은 “단순한 팬미팅이 아닌 한소희의 예술 세계와 인간적인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 팬 참여형 이벤트·굿즈 공개 등 풍성한 구성
현장에서는 팬 참여형 이벤트, 토크, 퍼포먼스 무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팬들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이 이뤄진다.
첫 공식 굿즈로는 한소희의 감성을 담은 응원봉과 비즈 키링이 준비됐으며,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두 번째 공식 굿즈 라인업도 공개될 예정이다.
신규 굿즈는 오는 22일 ‘하이앤드(Hi&End)’ 앱을 통해 먼저 선공개되며, 팬미팅 현장에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 세계 무대에서도 존재감 빛내는 배우
한소희는 최근 영화 ‘프로젝트 Y’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마쳤으며, 제30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전 회차 매진을 기록하며 연기력과 흥행성을 동시에 입증했다.
국내외 팬미팅과 영화 활동을 병행하며 글로벌 배우로서 입지를 더욱 단단히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