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김태리까지…‘에이판 스타 어워즈’, K드라마의 축제 예고

K드라마 한 해의 결산…‘에이판 스타 어워즈’, DDP서 열린다 “K드라마의 별들 총집결”…‘에이판 스타 어워즈’, 12월 29일 개최 국내 유일 통합 드라마 시상식 ‘에이판 스타 어워즈’ 12월 개최 “별들이 빛나는 밤, K드라마의 영광을”…‘에이판 스타 어워즈’ 연말 개최

2025-10-27     김동희 기자
송중기→김태리까지…‘에이판 스타 어워즈’, K드라마의 축제 예고 사진=2025 10.27 '에이판 스타 어워즈' 조직위원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동희기자] 국내 유일 통합 드라마 시상식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12월 29일 서울 DDP에서 개최되며, K드라마의 한 해를 빛낸 주역들이 총출동한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가 주최하는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오는 12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1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시상식은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드라마 등 모든 채널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의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방영된 모든 드라마 콘텐츠가 심사 대상이다. 감독, 작가, 기자,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공정성을 강화하며, K드라마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역대 대상 수상자로는 손현주, 송혜교, 조인성, 김수현, 이병헌, 현빈, 송중기, 이준호 등이 있으며, 지난해에는 김태리가 tvN ‘정년이’로 대상을 수상했다.

K드라마의 별들이 총출동하는 연말 시상식,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돌아온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는 27일 “‘2025 서울콘 에이판 스타 어워즈’가 오는 12월 29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를 맞는 이번 시상식은 지난 한 해 동안 국내 드라마계를 빛낸 배우와 제작진의 노고를 기리고, K콘텐츠의 세계적 위상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다.

송중기→김태리까지…‘에이판 스타 어워즈’, K드라마의 축제 예고 사진=2025 10.27 '에이판 스타 어워즈' 조직위원회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국내 유일의 통합 드라마 시상식으로, 지상파·종편·케이블·OTT·웹드라마 등 플랫폼의 경계를 넘은 콘텐츠들을 심사 대상으로 삼는다. 심사 대상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국내에서 방영된 모든 드라마 작품이다.

심사는 공정성을 최우선으로 진행된다. 감독, 작가, 기자, 평론가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장르 구분 없이 작품성과 연기력을 평가한다. 그동안의 수상자 면면만 봐도 시상식의 권위를 짐작할 수 있다. 손현주(1회), 송혜교(2회), 조인성(3회), 김수현(4회), 송중기(5·8회), 이병헌(6회), 현빈(7회), 이준호(9회) 등 당대 최고의 배우들이 대상을 수상해왔다. 지난해에는 tvN ‘정년이’로 깊은 울림을 준 배우 김태리가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 시상식은 한층 다채로운 구성으로 꾸며진다. 국내외 팬들의 투표로 진행되는 인기상과 함께, 다양한 부문에서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K드라마가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만큼, 해외 팬들을 위한 특별 무대와 글로벌 송출도 준비 중이다.

‘에이판 스타 어워즈’는 K드라마의 발전을 기록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축제로 자리 잡았다. 시상식은 tvN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