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장기용, ‘키스는 괜히 해서!’...도파민 폭발 로맨스 예고

[KtN 신미희기자] 안은진과 장기용이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에서 예측불가 로맨스를 선보인다. 메인 포스터 공개만으로도 설렘 지수를 끌어올렸다.

배우 안은진과 장기용이 주연을 맡은 SBS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가 2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 속 두 사람은 서로를 밀착해 포옹한 채 놀란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비상! 다이너마이트급 키스 경보 발령”이라는 문구로 강렬한 로맨스를 예고했다. 제작진은 “안은진과 장기용의 케미가 폭발한다”며 “색다른 로맨틱 코미디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천재지변급 키스 후 사랑에 빠지는 두 남녀의 이야기를 그리며, 오는 11월 12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배우 안은진과 장기용이 올가을 안방극장을 달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SBS-TV 새 수목드라마 ‘키스는 괜히 해서!’(극본 하윤아·태경민, 연출 김재현·김현우) 측은 27일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두 주인공 안은진과 장기용이 서로를 꼭 끌어안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서로의 얼굴에는 놀람과 설렘이 뒤섞인 표정이 교차하며, 로맨틱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포스터 중앙에는 ‘비상! 다이너마이트급 키스 경보 발령’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터지는 하트 그래픽과 강렬한 핑크빛 톤이 어우러져 ‘도파민 폭발 로맨스’를 예고했다. 단 한 장의 이미지로도 작품의 분위기를 오롯이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키스는 괜히 해서!’는 예상치 못한 ‘천재지변급 키스’로 사랑에 빠진 남녀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다. 전형적인 로맨틱 코미디 공식을 깨고, 사랑의 감정을 새로운 시선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안은진은 생계를 위해 유부녀로 위장 취업한 싱글녀 ‘정나리’ 역을, 장기용은 그런 그녀에게 빠져드는 팀장 ‘하준’ 역을 맡았다.

제작진은 “안은진과 장기용이 보여주는 통통 튀는 케미스트리가 극의 매력을 배가시킨다”며 “달콤하면서도 웃음 가득한 로맨스로 시청자들에게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