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십센치·엑소 수호까지 멜론 멤버십 40일 공연 성료…MMA2025로 감동 잇는다
멜론 ‘The Moment’ 1만6000명 열광…친밀도 기반 팬밋업 화제 멜론, 23팀 스페셜 공연 대장정 마무리
[KtN 신미희기자] 멜론이 40여일간 이어진 ‘The Moment : Live on Melon’ (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시리즈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1만6000명 구독회원에게 최애 아티스트와 직접 만나는 특별한 음악 경험을 선사했다.
멜론은 9월 말부터 11월 8일까지 충무아트센터에서 진행한 ‘The Moment : Live on Melon’을 성황리에 종료했다. 샤이니 키·우즈 등 인기 아티스트가 참여한 팬밋업 3회와 10CM·데이브레이크·수호 등 23팀이 참여한 스페셜 공연 13회로 구성돼 총 1만6000명이 현장에서 관람했다. 멜론 ‘친밀도’ 지표를 기반으로 선정된 팬들이 우선 초청되며 플랫폼 이용 활동을 보상하는 새로운 방식의 리워드가 돋보였고, 장르를 넘나드는 공연 라인업과 VIP 구독자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해 참여 열기를 끌어올렸다. 멜론은 이번 감동을 MMA2025로 이어간다고 밝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공동대표 권기수, 장윤중) 의 뮤직 플랫폼 멜론이 구독회원들을 위한 초대형 음악 이벤트 ‘The Moment : Live on Melon’ 시리즈를 약 40일간 진행한 끝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시리즈는 9월 말 시작해 11월 8일 열린 J-POP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으며, 총 1만6000명의 고객이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을 가득 채웠다.
이번 프로젝트는 “듣기만 해도, 나만의 순간이 남는다”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13회의 스페셜 공연과 3회의 팬밋업으로 구성됐다. 멜론 구독회원만 참여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으로, 매 공연마다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팬밋업 — ‘친밀도 99도’ 팬이 만난 아티스트들
멜론은 10월 2일 샤이니 키, 10월 14일 우즈(WOODZ), 10월 22일 이창섭 팬밋업을 개최하며 각각 1000명의 팬들을 초청했다.
이들 초청자는 멜론의 핵심 지표 ‘친밀도(1~99도)’를 기반으로 선정됐다.
스트리밍·좋아요·다운로드 등 꾸준한 이용을 반영한 친밀도는 ‘찐팬’을 증명하는 대표 지표로, 이번 팬밋업에서는 친밀도가 높은 팬들에게 우선권을 부여해 플랫폼 활동이 실질적 혜택으로 돌아가는 구조를 완성했다.
행사는 플레이리스트 채우기, 노래 맞추기, 팬이 뽑은 명곡 토론 등 아티스트와 팬의 교감이 극대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아티스트들은 “우리 음악을 나보다 더 잘 아는 팬들”에 감동을 표현하며 무대 위에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 스페셜 공연 — 장르 아우르는 23팀의 라이브
스페셜 공연에는 엑소 수호, 10CM, 벤, 경서, 데이브레이크, 소란, 옥상달빛, 백아, 위수, 92914, 선우예권, 카이, 그리고 J-POP 아티스트 레이나·우시오 레이라 등 총 23팀이 참여했다.
K-팝뿐 아니라 인디·클래식·뮤지컬·J-POP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구독회원들의 다양한 취향을 충족시켰다.
GOLD(1년 이상) 회원에게는 선예매, VIP(3년 이상) 회원에게는 50% 할인 혜택이 제공돼 접근성과 비용 부담을 동시에 해결했다.
특히 10월 10~12일 10CM·소란·데이브레이크는 “페스티벌에서도 보기 힘든 조합이 다시 뭉쳤다”며 깜짝 합동무대를 꾸미며 관객들의 큰 환호를 받았다.
■ MMA2025로 이어지는 감동
멜론은 이번 프로젝트의 에너지를 MMA2025로 이어간다. 현재 멜론 VIP 등급 이상 회원 100명을 대상으로 스카이박스 관람권 등 특별 초청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멜론 관계자는 “구독자들이 사랑한 음악을 라이브로 직접 듣는 최상의 경험을 제공한 시간이었다”며 “멜론은 앞으로도 플랫폼 멤버십의 가치를 높이는 다양한 리워드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