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으로 번 오해… 신민아, ♥김우빈과 결혼 앞두고 “혼전 임신 NO”
신민아 측 “혼전 임신 NO”… 김우빈과 12월 결혼 확정 신민아 혼전임신설에 소속사 강력 부인 10년 연애 결실 맺은 신민아♥김우빈, 비공개 결혼식 준비 중 투병도 함께 한 사랑… 두 사람의 새 출발
[KtN 신미희기자] 신민아와 김우빈의 결혼 발표 직후 불거진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가 “사실무근”이라며 선을 그었다.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10년 공개 열애 끝에 다음 달 20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치르는 가운데, 최근 행사에서 신민아가 넉넉한 핏의 원피스를 착용한 모습이 알려지며 제기된 혼전임신설에 대해 소속사는 “혼전 임신은 아니다”라고 일축했다. 두 사람은 2014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만나 2015년부터 연애를 이어왔으며, 김우빈의 비인두암 투병 시기에도 신민아가 곁을 지킨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 소식 발표 후 김우빈은 팬 카페를 통해 “오랜 시간 함께한 그분과 가정을 이루려 한다”고 심정을 전했으며, 결혼 준비와 병행해 각자 새 작품과 예능 활동도 이어갈 예정이다.
옷이 만든 오해… 신민아 측 “혼전 임신 아니다”
김우빈과 10년 연애 끝 12월 결혼… 활동도 이어간다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이 오랜 연애 끝에 배우자로서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다. 그러나 축하 분위기 속에서 혼전 임신설이 불거지자 소속사가 즉각 해명에 나섰다.
신민아는 지난 13일 홍콩에서 열린 디즈니+ 오리지널 라인업 행사에 참석해 여유 있는 핏의 원피스를 입었다.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일각에서는 이를 체형 변화와 연결하며 혼전 임신 의혹을 제기했다. 하지만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혼전 임신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못 박았다.
두 사람은 2014년 광고 촬영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고 2015년부터 공개 열애를 이어왔다.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할 당시 신민아가 곁을 지켰다는 사실도 널리 알려져 있다.
결혼식은 12월 20일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가족과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김우빈은 팬 카페를 통해 “같이 걸어갈 사람을 만나 감사하다”며 팬들에게 직접 소식을 전했다.
결혼 준비로 바쁘지만 활동도 활발하다. 김우빈은 예능 ‘콩콩팡팡’에 출연 중이며 새 드라마 ‘기프트’ 출연을 검토 중이다. 신민아 역시 디즈니+ 오리지널 ‘재혼황후’ 촬영과 홍보 일정을 소화하고 있으며, 작품은 내년 공개될 예정이다.
연예계 대표 장수커플의 결혼과 함께, 두 사람의 새로운 앞날에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