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인기 유튜버 추성훈, 반려견 목줄도 명품? …도쿄 50억 집 해명까지
[문화연예 리포트] 추성훈 “도쿄 집 영상 사실 아냐”…유튜브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 등극 스테이크집 메뉴도 바꾼 영향력…추성훈, 유튜브 1위 크리에이터 14살 반려견·명품 언급·먹방 신드롬…추성훈의 ‘요즘 전성기’
[KtN 신미희기자] 추성훈이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방송인으로서 독보적 존재감을 다시 입증했다.
그는 최근 영상에서 아내 야노시호 채널에 등장한 ‘도쿄 집 공개’ 내용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하며 일상 에피소드를 전했다.
또한 198만 구독자 채널을 기반으로 유튜브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올랐고, 그의 영상은 실제 식당 메뉴를 바꿔놓을 만큼 높은 파급력을 보였다.
도쿄 50억 원대 주택, 반려견 목줄까지 명품이라는 솔직한 언급도 화제를 더했다.
방송인 겸 파이터 추성훈이 유튜브를 통해 또 한 번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채널을 통해 아내 야노시호의 유튜브에 소개된 집안 모습에 대한 해명부터 반려견과의 일상, 그리고 ‘명품 고집’까지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유튜브가 발표한 ‘2024 연말 결산’에서 ‘올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에 선정되며 콘텐츠 영향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추성훈은 지난 4일 공개된 영상에서 14살 반려견 ‘쿄로’를 돌보며 하루를 보내는 모습을 담았다. 영상 속에서 그는 제작진에게 “여기 한번 찍어달라”고 말했으나, 아내 야노시호가 다급히 “잠깐만”이라고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추성훈은 “시호 유튜브에 나온 집은 아니다”라며 최근 화제였던 ‘도쿄 자택 모습’에 대한 오해를 바로잡았다. “허락 없이 더러운 집이 공개됐는데 지금도 그대로 난리 난다”며 재치 있게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반려견 쿄로에 대해 “14살 치고는 건강하고 근육도 좋다”고 말하며 애정을 드러냈다. 쿄로와 함께 동물병원을 방문하는 길, 제작진이 “형, 뉴욕 마피아 보스 같다”고 농담을 건네자 추성훈은 “내 건 다 명품이다. 쿄로 목줄도 루이비통”이라고 말해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그의 솔직하고 허세 없는 태도는 많은 팬들 사이에서 ‘추성훈 매력 포인트’로 자리 잡았다.
추성훈과 야노시호가 거주 중인 일본 도쿄 집은 약 50억 원대 시세로 알려져 있다. 연예계 대표 ‘럭셔리 라이프스타일’ 이미지와 함께, 그가 꾸밈없이 털어놓는 생활 밀착형 에피소드는 대중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간다.
유튜브는 지난 3일 ‘2024 연말 결산’ 리스트를 통해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와 인기 콘텐츠를 발표했는데,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 1위는 추성훈에게 돌아갔다. 그는 지난해 11월 유튜브를 시작한 후 약 1년 만에 198만 명의 구독자를 모으며 빠른 성장세를 보였다. 유튜브는 그가 보여준 솔직한 성격, 코믹한 일상 브이로그, 예능 감각을 높이 평가했다.
그의 대표 인기 콘텐츠 중 하나는 ‘먹방’ 시리즈다. 특히 ‘일본 최고 스테이크 맛집 소개’ 영상은 1119만 회가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폭발적 반응을 얻었다. 해당 영상에서 추성훈은 19년째 단골이라는 도쿄 메구로구의 한 스테이크 가게에서 스테이크 225g 세 판과 밥을 순식간에 먹어 치우며 ‘추성훈식 먹방’을 선보였다. 이후 그가 자리를 일어설 때 배가 부풀어 오른 모습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영상의 인기는 현실적 파급력으로 이어졌다. 영상 업로드 후 해당 식당에는 한국인 손님들이 몰려들었고, 추성훈의 전적 ‘25전 16승’을 기념한 ‘추성훈 메뉴’가 등장했다. 250g 스테이크와 160g 밥으로 구성된 이 메뉴는 그의 상징처럼 자리 잡으며 화제성을 입증했다. 국내에서는 이 스테이크를 재현한 양식 전문점들이 등장하고, 추성훈을 모델로 내세운 식당이 생기는 등 그 영향력은 넘칠 정도였다.
한편 유튜브 ‘인기 크리에이터’ 순위에서는 코미디언 이수지가 2위를 차지했다. 시대상을 날카롭게 반영한 연기로 사랑받았으며, 미쉐린 셰프 안성재(6위), 직장 생활을 현실적으로 그린 AI 캐릭터 ‘정서불안 김햄찌’(7위)도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이 활약하는 가운데, 추성훈은 미디어와 예능의 경계를 넘는 콘텐츠 영향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격투기 선수에서 예능인, 그리고 크리에이터까지 영역을 확장해 온 추성훈. 그는 솔직함, 유머, 인간적인 매력을 기반으로 대중과 깊이 연결되며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다. 유튜브 활동 1년 만에 ‘최고 인기 크리에이터’라는 타이틀을 거머쥔 그의 다음 행보에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