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한편 뚝딱!"...김우빈♥신민아, 남다른 3억 기부·결혼 사진 공개
김우빈·신민아, 10년 연애 끝 결혼…신라호텔 웨딩 사진 공개 김우빈·신민아 부부 탄생…결혼식 당일 3억 원 기부 신민아 웨딩드레스·김우빈 턱시도…조용하고 단단한 결혼식 김우빈·신민아, 법륜스님 주례·이광수 사회로 백년가약
[KtN 신미희기자] 10년간 서로의 시간을 지켜온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영화 한 장면 같은 순간의 결혼식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10년을 함께 걸어온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서울 신라호텔에서 조용히 부부의 연을 맺었다.
서로의 가장 힘든 시간을 지나온 두 사람의 결혼식은 절제된 분위기 속에서 축하와 응원이 어우러졌다. 약속의 날, 두 사람은 기부로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삶의 시작을 알렸다.
배우 김우빈과 신민아가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지난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백년가약을 맺었다. 2015년 공개 연애를 시작한 뒤 10년 만에 결혼에 이른 선택이다.
소속사 에이엠엔터테인먼트는 22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민아는 눈꽃을 연상시키는 튜브톱 웨딩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지었고, 김우빈은 클래식한 블랙 턱시도를 차분하게 소화했다. 절제된 연출 속에서 두 사람의 분위기가 또렷하게 드러났다.
결혼식 사회는 김우빈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배우 이광수가 맡았다. 주례는 법륜스님이 진행했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비인두암으로 투병하던 시기에 정신적 의지가 됐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렀으며, 신민아 주연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OST ‘로맨틱 선데이’가 식장을 채웠다.
부부는 결혼식 당일 기부 소식도 함께 전했다. 한림화상재단과 서울아산병원, 국제구호단체 좋은벗들에 총 3억 원을 기부하며 조용한 나눔을 실천했다. 형식보다 의미를 선택한 결정이었다.
두 사람의 관계는 오랜 시간 대중의 응원을 받아왔다. 2014년 광고 촬영 현장에서 처음 인연을 맺은 뒤 공개 연애를 이어왔고, 2017년 김우빈의 비인두암 진단과 투병 과정에서도 신민아는 곁을 지켰다. 최근 불거진 혼전임신 추측에 대해 소속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김우빈은 지난달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올려 결혼 소감을 직접 전했다. 김우빈은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연인과 가정을 이룬다”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따뜻하게 응원해달라”고 밝혔다.
활동도 이어진다. 김우빈은 올해 넷플릭스 시리즈 ‘다 이루어지닐지니’에 출연했고, 신민아는 ‘악연’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내년에는 김우빈이 tvN ‘기프트’, 신민아가 디즈니+ ‘재혼황후’ 공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