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트렌드⑤] 개인 브랜드평판 12월, 데이터 17.44% 늘었다… 지민·정국·장원영 1~3위

커뮤니티·소통 지표가 상위권을 갈랐다

2025-12-25     홍은희 기자
RM·진·지민·뷔·정국, 560억 브랜드 파워…패션계 중심에 선 BTS  사진=2025 10.15  보테가 베네타, 구찌, 루이비통,  디올,  셀린느,  캘빈클라인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홍은희기자]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집계한 2025년 12월 아이돌 개인 브랜드평판에서 방탄소년단 지민이 1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 정국이 2위, 아이브 장원영이 3위로 뒤를 이었다. 이번 분석은 2025년 11월 24일부터 12월 24일까지 한 달간 1,730명 아이돌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개인 브랜드 관련 빅데이터 154,132,208개가 활용됐다. 전월(131,238,031개)과 비교하면 데이터량이 17.44% 늘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 네 항목을 합산해 산출한다. 12월 집계에서 특징적으로 확인되는 대목은 ‘소비·이슈’ 영역의 증가 폭이 상대적으로 컸다는 점이다. 세부 지표 변동에서는 브랜드소비가 60.84% 상승했고, 브랜드이슈 20.71% 상승, 브랜드소통 14.36% 상승, 브랜드확산 14.67% 상승으로 집계됐다. 데이터량이 늘어난 이유가 단순 노출 증가만은 아니었던 셈이다.

상위권은 총점뿐 아니라 지수 구성에서 갈렸다. 1위 지민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957,990으로 집계됐다. 참여지수 287,353, 미디어지수 465,929, 소통지수 2,724,810, 커뮤니티지수 3,479,898이 합산된 결과다. 전월(6,566,749)보다 5.96% 상승했다. 2위 정국은 브랜드평판지수 6,401,843을 기록했다. 참여지수 1,462,937, 미디어지수 526,542, 소통지수 1,969,371, 커뮤니티지수 2,442,994로 집계됐고, 전월(5,255,365) 대비 상승률은 21.82%다. 3위 장원영의 브랜드평판지수는 6,091,944다. 참여지수 655,962, 미디어지수 712,883, 소통지수 2,513,430, 커뮤니티지수 2,209,668로 나타났으며 전월(5,489,406) 대비 10.98% 상승했다.

로제, 아파트로 그래미 3개 부문 후보…K팝 여성 최초 쾌거 사진=2025 11.10 더블랙레이블 sns 갈무리 / 편집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4위는 블랙핑크 로제가 차지했다. 로제의 브랜드평판지수는 5,934,350으로, 전월(3,988,966) 대비 상승률이 48.77%로 집계됐다. 5위는 에스파 윈터로, 브랜드평판지수 5,909,510을 기록했다. 윈터는 전월(2,199,871) 대비 상승 폭이 168.63%로 크게 나타났다. 상위권에서 눈에 띄는 변동이 확인되는 대목이다.

12월 개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지민, 정국, 장원영에 이어 로제, 윈터, 방탄소년단 진, 블랙핑크 제니, 마마무 화사, 블랙핑크 지수, 소녀시대 태연, 빅뱅 지드래곤, 블랙핑크 리사, 레드벨벳 조이, 아이브 안유진, 아일릿 원희, 방탄소년단 뷔, 아스트로 차은우, 레드벨벳 아이린, 아이브 레이, 엑소 백현, 에스파 카리나, 오마이걸 미미, 슈퍼주니어 규현, 소녀시대 윤아, 동방신기 유노윤호, 방탄소년단 제이홉, 방탄소년단 RM, 레드벨벳 슬기, 워너원 황민현, 워너원 강다니엘 순으로 나타났다.

브랜드평판지수는 온라인상 반응을 네 갈래로 나누어 합산하는 방식이다. 같은 총점이라도 참여·미디어에 무게가 실렸는지, 소통·커뮤니티에 무게가 실렸는지에 따라 순위 안정성은 달라진다. 12월 집계에서는 데이터량 증가와 함께 브랜드소비·이슈 지표가 상대적으로 크게 늘면서 상위권 일부의 상승 폭도 커진 흐름이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