헉 소리가 날 비주얼! …제니, 숏컷·올드 할리우드 무드 '글로벌 패션 아이콘'
제니, 파격 숏컷으로 돌아왔다…V 매거진 2026 첫 커버 장식 제니의 다음 챕터…V 매거진이 포착한 새로운 이미지 제니 “여전히 처음 같다”…V 매거진 인터뷰로 전한 진심
[KtN 신미희기자] 한 컷만 봐도 헉 소리가 날 만큼 강렬한 비주얼을 <V매거진> 2026년 첫 표지에 담아낸 제니, ‘변화’와 ‘확장’을 키워드로 30대를 앞둔 현재의 감정과 솔로·그룹 활동의 의미를 솔직하게 전했다.
파격적인 숏컷으로 변신한 제니가 미국 패션 매거진 V 매거진 2026년 첫 표지 모델로 나섰다. 로스앤젤레스에서 촬영된 이번 화보는 2026 봄·여름 시즌 쇼 피스를 중심으로 올드 할리우드 무드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최근 패션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는 ‘클래식 회귀’와 ‘개성 중심 스타일’ 흐름을 선명하게 보여준다. 인터뷰에서 제니는 30대를 앞둔 현재의 감정과 솔로 활동에 대한 생각, 그리고 BLACKPINK 월드 투어 복귀를 둘러싼 경험을 차분하게 전하며, 이미지 변화와 커리어 확장이 동시에 진행되고 있음을 드러냈다.
파격적인 숏컷으로 완전히 다른 인상을 드러낸 제니가 미국 패션 매거진 V 매거진 2026년 첫 커버를 장식했다. 한 컷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이번 화보는 사진가 MAR+VIN이 촬영을 맡아 강렬한 콘셉트를 완성했다.
화보 속 제니는 2026 봄·여름 시즌 쇼 피스 아이템을 중심으로 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마티유 블라지가 디자인한 샤넬 재킷과 파투의 도트 미니 드레스 등 클래식과 현대적 감각이 교차하는 룩이 특징이다. 전체 분위기는 올드 할리우드를 연상시키며, 제니 특유의 대담한 이미지와 결을 맞췄다.
촬영 이후 진행된 줌 인터뷰에서 제니는 커리어를 돌아보는 소회를 전했다. 첫 솔로 앨범 ‘Ruby’를 준비하던 시점과 비교하며 “여전히 세상에 첫발을 내딛는 기분”이라고 말해 현재의 자세를 드러냈다. 경험이 쌓였음에도 호기심과 긴장을 잃지 않겠다는 태도가 인터뷰 전반에 이어졌다.
30번째 생일을 앞둔 심경에 대해서는 장난스러운 반응을 보이면서도, 새로운 10년에 대한 기대를 숨기지 않았다. 제니는 20대를 열정과 몰입의 시기로 정의하며, 앞으로의 시간은 계획과 탐구가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음악 활동에 대한 이야기도 이어졌다. BLACKPINK는 전 세계적으로 2천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 기록을 세웠고, 제니의 솔로 활동 역시 다수 국가 차트 상위권에 올랐다. 최근에는 DEADLINE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약 3년 만에 그룹 무대로 복귀했다. 제니는 솔로와 그룹 활동을 병행하며 느낀 감정의 차이와 균형에 대해 솔직하게 전했다.
인터뷰에서 제니가 반복해 언급한 단어는 ‘home’이었다. 물리적 공간이 아닌, 스스로 만든 결과물과 그에 대한 자부심이 안식처가 된다는 의미다. 무대와 작업을 통해 자신이 어디까지 왔는지를 확인하는 과정 자체가 삶의 중심이라는 설명이다.
제니는 성공을 완벽하게 다루고 있다고 말하지는 않았지만, 지금까지의 과정에 대한 자부심은 분명히 했다. 되돌아보고, 더 큰 꿈을 설정하며 계속 나아가는 것. 제니는 그 방식을 자신의 속도라고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