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장만으로도 치명적' 김희재, 전국노래자랑서 넘치는 끼·감성 폭발
팬덤 희랑별마음 정조준 김희재 ‘정든 사람아’,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 김희재,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장악…현장 열기 후끈
[KtN 신미희기자] 팬덤 '희랑별' 마음 정조준 한 김희재가 ‘전국노래자랑’ 오프닝 무대로 현장을 장악하며 트롯 무대의 현재진행형 에너지를 증명했다.
가수 김희재가 주말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김희재는 18일 방송된 KBS 1TV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해 오프닝 무대를 맡아 ‘정든 사람아’를 열창했다.
무대에 등장하자마자 김희재 특유의 밝고 신나는 에너지가 현장을 채웠다. 관객과 자연스럽게 호흡하며 웃음을 끌어낸 그는, 시원하면서도 탄탄한 가창력으로 곡의 감정을 밀도 있게 전달했다. 안정적인 발성과 여유 있는 무대 운영은 오프닝 무대라는 부담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특히 익살스러운 표정 연기와 넘쳐나는 끼, 그리고 곡의 흐름을 살리는 섬세한 제스처가 어우러지며 현장 분위기는 빠르게 달아올랐다. 김희재는 무대가 끝날 때까지 높은 텐션을 유지하며 관객들의 박수와 환호를 이끌어냈다.
‘트롯 왕자’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김희재의 무대는 팬층을 넘어 전 연령대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현장에 모인 관객들은 물론, 방송 이후에도 그의 무대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며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김희재는 ‘전국노래자랑’ 무대를 통해 대중성과 무대 장악력을 동시에 보여줬다. 그는 2025년 한 해 동안 전국투어 콘서트, 신곡 발표, 예능과 라디오 출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왔다.
이 같은 흐름은 2026년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김희재는 오는 2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홀에서 2026 전국 투어 콘서트 ‘희열(熙熱)’의 서울 앙코르 공연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전국투어의 대미를 장식하는 무대다.
이번 투어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울산 등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서울 앙코르 공연에서는 기존 세트리스트에 새로운 퍼포먼스와 편곡, 무대 연출이 더해질 예정이다. 방송과 공연을 오가며 입지를 넓혀온 김희재가 트롯 무대에서 어떤 새로운 열기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