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첼라 씹어먹은 빅뱅, 이번엔 MLB 접수? 지드래곤·대성 다저스타디움 깜짝 외출

‘코첼라 헤드라이너’ 빅뱅 지드래곤·대성, LA 다저스 경기장 깜짝 등장… ‘승리 요정’ 등극 뉴욕 메츠전 직관 중 포착… 경기 종료 후 MLB 김혜성과 기념사진 촬영 코첼라 2차 공연 앞두고 현지 만끽, 전 세계 팬들 “야무진 미국 투어” 열광

2026-04-16     신미희 기자
코첼라 씹어먹은 빅뱅, 이번엔 MLB 접수? 지드래곤·대성 다저스타디움 깜짝 외출  사진=2026. 04.16  다저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2026 코첼라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로 화려하게 귀환한 빅뱅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LA 다저스 홈구장을 찾아 ‘승리의 요정’으로 활약했다. 경기 후 MLB에서 활약 중인 김혜성 선수와 남긴 기념사진이 공개되며 K-팝 전설과 메이저리그의 특별한 만남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미국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이하 코첼라)의 헤드라이너로서 전 세계 음악 팬들을 열광시킨 그룹 빅뱅(BIGBANG)의 지드래곤과 대성이 메이저리그(MLB) 경기장에서 포착되며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15일(한국시간) LA 다저스 구단은 공식 소셜 미디어를 통해 지드래곤과 대성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스타디움을 방문한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저스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채 경기를 즐기는 모습이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다저스 소속 김혜성 등 선수들과 만나 환한 미소로 기념 촬영에 임하며 승리의 기쁨을 나눴다.

코첼라 씹어먹은 빅뱅, 이번엔 MLB 접수? 지드래곤·대성 다저스타디움 깜짝 외출  사진=2026. 04.16  다저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날 경기는 홈팀인 LA 다저스가 뉴욕 메츠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지드래곤과 대성은 팬들 사이에서 ‘승리의 요정’이라는 별칭까지 얻게 됐다. 특히 KBO 리그를 평정하고 MLB에 진출한 김혜성 선수는 이날 경기에 선발 출전해 볼넷을 골라내는 등 팀 승리에 기여했으며, 경기 후 K-팝의 전설인 빅뱅 멤버들과의 만남을 통해 훈훈한 ‘코리안 파워’를 증명했다.

코첼라 씹어먹은 빅뱅, 이번엔 MLB 접수? 지드래곤·대성 다저스타디움 깜짝 외출  사진=2026. 04.16  다저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현지 관중들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소식을 접한 팬들은 “코첼라 무대도 찢더니 야구장까지 접수했다”, “미국에서 지드래곤과 대성을 함께 보다니 꿈만 같다”, “두 사람의 표정이 너무 밝아 보여서 보기 좋다”며 이들의 현지 행보에 큰 관심을 나타냈다.

코첼라 씹어먹은 빅뱅, 이번엔 MLB 접수? 지드래곤·대성 다저스타디움 깜짝 외출  사진=2026. 04.16  다저스 인스타그램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빅뱅은 지난주 코첼라 첫 번째 공연에서 압도적인 무대 장악력을 선보이며 외신들의 극찬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야구장 방문은 오는 20일로 예정된 두 번째 헤드라이너 공연을 앞두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현지 문화를 만끽하기 위한 일정으로 알려졌다. 

코첼라 뒤흔든 ‘뱅첼라’… 빅뱅, 14년 만의 떼창으로 증명한 클래스  데뷔 20주년을 맞아 성사된 이번 공연은 3인 체제(지드래곤, 태양, 대성)의 공식적인 대형 페스티벌 복귀작으로 주목받았다.   사진=2026. 04.13 코첼라 유튜브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이번 지드래곤과 대성의 MLB 나들이는 K-팝 아이콘이 지닌 글로벌 영향력이 대중문화 전반에 걸쳐 얼마나 공고한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 대조되는 인간적인 ‘직관 팬’의 면모는 전 세계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이는 다가올 코첼라 2차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키는 촉매제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