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윤석열 징역 4년 구형... "공천 대가"

"김영선 해주라 했는데" 윤석열 육성 녹음 법정 공개... 특검 4년 구형 2억 7천만 원 '무상 여론조사'의 무게... 특검이 징역 4년을 택한 이유 "헌법기관 불신 초래" 윤석열 징역 4년 구형... '명태균 게이트' 분수령 "상현이한테 얘기할게" 법정 뒤흔든 녹취... 윤석열 징역 4년 구형에 담긴 의미

2026-05-12     김 규운 기자
[속보]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윤석열 징역 4년 구형...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태균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사진=2026. 05.12 법원 자료화면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김 규운기자]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태균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2억7,000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다. 특검은 여론조사 제공의 대가로 김영선 전 국민의힘 의원 공천에 영향력이 행사됐다고 보고 있다.

재판에서는 윤 전 대통령이 2022년 5월 9일 명 씨와 통화하며 “김영선이 해주라 했는데 당에서 말이 많네. 내가 상현이한테 한 번 더 얘기할게. 걔가 공관위원장이니까”라고 말한 녹음파일도 공개됐다.

[속보] 특검, '명태균 여론조사 의혹' 윤석열 징역 4년 구형... 김건희 특별검사팀은 12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부장 이진관) 심리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720만 원을 선고해 달라고 요청했다. 명태균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사진=2026. 05.12 법원 자료화면 갈무리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윤 전 대통령 측은 여론조사를 무상 제공받은 사실이 없고, 김 전 의원 공천에도 관여하지 않았다는 취지로 혐의를 부인해왔다.

이번 사건의 핵심 쟁점은 여론조사를 정치자금으로 볼 수 있는지,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무상 제공 사실을 인식했는지, 여론조사 제공과 공천 사이에 대가관계가 있었는지다. 구형은 특검의 의견이며, 최종 판단은 선고공판에서 재판부가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