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사남' 유해진, "암 투병 환자 힘내세요"…진심 담긴 1억 원 후원의 의미

유해진, 암 환자 위해 1억 원 기부…서울아산병원 누적 후원 2억 원 2022년 의료진·소아 환자 지원으로 시작한 나눔 “평범한 일상 되찾길”…암 환자 치료 환경 개선에 사용

2026-05-13     신미희 기자
유해진 "암 투병 환자 힘내세요"…진심 담긴 1억 원 후원의 의미 ...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 지원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2022년부터 이어온 해당 병원 누적 후원금 2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2026. 05.13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KtN 신미희기자]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 지원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2022년부터 이어온 해당 병원 누적 후원금 2억 원을 기록했다.

▢ 암 환자 위해 다시 병원 찾은 유해진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들을 위해 1억 원을 기부했다.

유해진은 최근 서울아산병원을 방문해 암 환자 치료 지원과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장기간 투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치료 지원과 병원 내 치료 환경 개선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단발성 기부가 아니라, 2022년부터 이어온 서울아산병원과의 인연 위에서 이뤄졌다.

▢ “평범한 일상 되찾길”…환자 향한 응원

유해진은 암과 싸우는 환자들이 힘든 치료 과정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가길 바라는 마음을 전했다.

그는 소속사를 통해 “많은 암 환자가 더 나은 환경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치료받을 수 있기를 소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부금은 경제적 부담을 겪는 암 환자 지원과 치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고액 치료비와 긴 투병 기간이 환자와 가족에게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이번 후원은 의료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성격을 띤다.

▢ 2022년부터 이어진 서울아산병원 후원

유해진의 서울아산병원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22년 코로나19 확산 당시 의료진을 격려하고 소아 환자 치료를 돕기 위해 5,000만 원을 기부했다. 2023년에도 같은 병원에 5,000만 원을 추가로 전달했다.

이번 1억 원 기부까지 더해지면서 유해진이 서울아산병원에 전달한 누적 후원금은 총 2억 원이 됐다. 의료진, 소아 환자, 암 환자로 이어진 후원 대상도 병원 현장의 필요와 맞닿아 있다.

유해진 "암 투병 환자 힘내세요"…진심 담긴 1억 원 후원의 의미 ...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백상예술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배우 유해진이 암 환자 치료 지원과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아산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하며, 2022년부터 이어온 해당 병원 누적 후원금 2억 원을 기록했다. 사진=2026. 05.13 K trendy NEWS DB ⓒ케이 트렌디뉴스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 첨단 치료 시스템·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

서울아산병원은 유해진의 후원금을 암 환자를 위한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과 진료 환경 개선에 사용할 계획이다.

암 치료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 등 긴 과정이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환자의 치료비 부담뿐 아니라 치료를 받는 공간과 시스템도 회복 과정에 영향을 미친다. 병원 측은 후원금을 통해 환자들이 보다 안정적인 환경에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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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품 밖에서도 이어진 조용한 기부

유해진은 대중에게 친근한 이미지로 사랑받아온 배우다. 이번 기부는 작품 활동 밖에서도 꾸준히 이어온 나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연예인의 기부는 금액 자체보다 지속성이 더 큰 의미를 갖는다. 2022년부터 같은 병원을 향해 이어진 후원은 일회성 미담을 넘어, 환자 치료와 의료 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유해진의 이번 기부로 서울아산병원 누적 후원금은 2억 원이 됐다. 성금은 암 환자 치료 지원과 첨단 치료 시스템 구축, 진료 환경 개선에 쓰일 예정이다. 스타의 선행이 일회성 관심에 그치지 않고, 치료비 부담과 의료 환경 개선 문제를 사회적 관심사로 끌어올릴 수 있을지가 남은 지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