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N 현장] “진짜 감정전이 되는 듯” 김명수, ‘공감세포’ 강민아와 호흡에 “99.9%”
[KtN 김동희기자] 김명수가 ‘공감세포’에서 강민아와의 연기 호흡을 “99.9%”라고 표현하며 감정전이 로맨스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30일 서울 구로구 신도림 더세인트에서 라이프타임 드라마 ‘공감세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김칠봉 감독과 배우 김명수, 강민아, 권소현이 참석했다.
‘공감세포’는 공감을 부정한 여자와 공감을 떠안은 남자가 ‘감정 전이’라는 초현실적 사건을 겪으며 서로의 세계를 침범하고 감정을 다시 배워가는 로맨틱 코미디다. 김명수는 공감 능력 100%의 심리 상담사 차은환, 강민아는 톱스타 유지안을 맡았다.
김명수는 강민아와의 싱크로율을 묻는 질문에 “99.9%”라고 답했다. 극 중 유지안이 차은환의 감정을 전이받는 설정인 만큼, 두 배우의 호흡은 작품의 핵심 재미와 맞닿아 있다.
김명수는 “제 감정이 상대에게 전이돼 연기를 해야 해서 제가 가진 감정을 많이 알려줬어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반에는 어디까지 선을 가져갈지 강민아와 이야기했다면, 후반부에는 말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워졌다”고 덧붙였다.
현장 발언에는 작품 속 설정이 촬영장 호흡으로 이어진 순간도 담겼다. 김명수는 “드라마 속에서 감정이 전이되는 거지 진짜로 되는 건 아니지 않나”라면서도 “후반부에는 자연스러워졌다. 싱크로율은 정말 좋았다”고 밝혔다.
총 8부작 ‘공감세포’는 오는 7월 4일 오후 10시 50분 라이프타임에서 첫 방송된다. 디즈니+, Viu, U+tv 모바일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김명수와 강민아가 말하지 않아도 맞아갔다는 호흡이 ‘감정전이’ 설정을 로맨틱 코미디의 설렘으로 완성할지 관심이 모인다.